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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아들’ 안재준 “김신욱? 한 순간도 놓치지 않겠다”

72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3-08-02 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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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리그 1위’ 울산 현대를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김호곤 감독이 이끌고 있는 울산은 공수 양면으로 탄탄한 전력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이다. 그 중심에는 ‘국가대표 공격수’ 김신욱이 버티고 있다. 울산의 공격 루트 대부분이 김신욱 중심으로 짜여 있기에, 이번 경기에서 김신욱을 어떻게 막느냐가 승리의 필수조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천에도 짠물 수비라는 무기가 있다. 그 중심에는 ‘인천의 아들’ 안재준이 버티고 있다. 안재준은 2008년 드래프트 1순위로 인천의 유니폼을 입은 뒤 3년간 활약 후 2011년에 전남으로 자리를 옮겨 2년간 활약하다가, 올 시즌 김봉길 감독의 부름을 받고 다시 인천으로 돌아와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당당히 주전을 꿰차며 짠물 수비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지난 2일. 경기를 하루 앞두고 가진 최종 훈련을 마친 뒤 안재준은 “울산전은 우리 인천이 상위 스플릿을 가기 위해서 잡아야만 하는 정말 중요한 경기다. 모든 선수가 이번 울산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고 또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잘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했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비록 울산이 지금 리그 1위를 달리는 강팀이긴 하지만 우리도 강팀이다. 물론, 울산의 막강 공격을 효과적으로 잘 막아야 하겠지만 일단 우리는 우리 것만 잘한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승리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철퇴 축구’ 울산의 중심인 김신욱에 대해 묻자 그는 “김신욱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맨 마킹에 신경 쓸 것이다. 울산은 김신욱이 머리로 떨어뜨리면 이선에서 침투하는 2차 공격을 주로 하더라.”며 운을 뗀 뒤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수비진끼리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경기장에서 서로 호흡을 잘 맞추면서 상호 커버링을 통해 울산의 공격을 무력화하겠다.”라며 김신욱을 원천 봉쇄함으로써 울산의 막강 화력을 잠재우겠다고 밝혔다.

안재준은 지난 20라운드 대전전에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며 다른 선수들보다 체력적인 우위를 지닌 상태이다. 이에 대해 그는 “아무래도 주중에 경기를 뛰었던 선수들보다는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을 거로 생각한다. 다른 선수보다 한 발 더 뛰면서 팀을 위해 헌신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울산전에 임할 생각이다.”라며 팀을 위해 한 발 더 뛰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안재준은 상위 스플릿 진출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안재준은 “올해 우리는 무조건 상위 스플릿으로 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6경기가 정말 중요하다. 나를 비롯해 모든 선수가 남은 6경기에 모든 것을 건다는 생각으로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러므로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강한 어조로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리그 1위’ 울산 공격의 중심 김신욱과 ‘리그 최소 실점’ 인천 짠물 수비의 중심 안재준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은 오는 3일 19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1라운드 경기로 펼쳐진다.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글-사진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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