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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결장’ 김봉길 감독, “마지막에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

73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동환 2013-08-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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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과 함께 호흡하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

인천 유나이티드(인천) 김봉길 감독의 ‘두 번째 이별’ 느낌이다. 김 감독은 지난달 21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6라운드 제주와의 원정경기에서 주심의 페널티킥 판정에 항의하다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후 ‘상벌 위원회’를 통해 ‘2경기 추가 출전 정지·벌금 600만원’을 김 감독에게 명령했다. 이에 김 감독은 대전전(7월31일)과 울산전(8월3일)에 이어 FC서울(8월10일), 강원FC(8월18일)전까지 벤치에 앉을 수 없다.

김 감독 없이 경기에 나선 인천은 설기현(전반 7분)과 박태민(전반 30분)의 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후반 6분과 16분에 김치곤, 하피냐에게 연달아 실점하고 말았다. 특히, 울산의 두 번째 득점과정에서 김신욱의 핸들링 파울이 있었으나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다. 주심은 김신욱의 행동에 고의성이 없었다고 본 것으로 추정된다. 김 감독은 이 과정을 모두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결국 인천은 울산과 2대2로 비겼다. 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전반전에 많이 뛰는 등 최선을 다했다”며 “선수들도 아쉽겠지만 울산의 화력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 수비의 약점을 노리고 공격적으로 가자고 했는데 마지막에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후반 41분, 이천수를 빼고 손대호를 넣은 것에 대해 김 감독은 “승부를 뒤집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울산이 계속해서 높은 공으로 공격을 펼쳐 막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인천의 다음 상대인 FC서울은 같은 날 수원 블루윙즈를 2대1로 이겼다. 김 감독은 “울산과 마찬가지로 서울도 강팀”이라며 “우리는 인천답게 ‘끈끈한 팀’으로서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글=김동환 UTD기자(@KIMCHARITO)
사진=이상훈 UTD기자(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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