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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 일군' 김봉길 감독, "상위스플릿 반드시 진출하겠다"

75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박영진 2013-08-19 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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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강원FC를 물리치고 K리그 상위리그의 9부 능선을 넘으며 리그 5위로 도약했다.

인천은 18일 저녁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제2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VS 강원FC' 경기에서 2대 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초반부터 강원을 압도했던 인천은 많은 슈팅찬스가 있었지만 좀처럼 골을 넣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 20분에 강원의 김동기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았다. 그러나 인천은 디오고가 페널티킥 찬스를 얻어내 극적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고, 후반 90분엔 찌아고가 올려준 크로스를 남준재가 뒷발로 밀어 넣으며 기적 같은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경기후 인터뷰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봉길 감독은 “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역전승을 일궈냈다.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 또한 강원FC 역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줘 박수를 보낸다”고 총평을 얘기했다.

이날 경기에서 특히 두드러진 것은 후반의 두 장의 교체카드였다. 강원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직후, 인천은 외국인 선수 디오고와 찌아고를 모두 투입시켰고 결국 두 선수는 각각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다시 ‘봉길매직’이 적중하면서, 인천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김 감독은 “이런 더운 날씨에는 승부가 분명 후반에 갈릴 것이라 예상했다. 디오고와 찌아고를 아껴둔 것이 승리의 원인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후반 중반 강원에게 단 한 번의 슈팅찬스에서 쉽게 실점한 것이었다. 선수들의 몸 상태가 무거워보였다는 한 기자의 질문에, 김 감독은 “몸 상태에 대해서는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다르게 생각한다. 다만 실점을 한 번의 찬스에서 허용은 했지만, (선수들의) 몸 상태가 나쁘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이제 인천은 승점 38점(10승 8무 5패)로 수원 블루윙즈를 끌어내리고, 리그 5위로 다시 도약했다. 상위스플리그를 향한 9부 능선을 넘은 셈이다. 인천은 오는 24일 부산 아이파크와 홈경기를 갖는다. 만약 이 경기에서 부산을 꺾는다면, 인천은 남은 경기와는 상관없이 상위리그 진출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상위스플릿에 대해 김봉길 감독은 “우리가 지난해에 경남에게 골득실 차이로 상위에 못 올라가고, 하위에 남은 것이 두고두고 후회가 많이 됐다. 이번에는 그런 후회를 하지 않도록, 상위스플릿에 반드시 진출하겠다. 나머지 경기를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글=박영진 UTD기자(yjp505@naver.com)
사진=이상훈 UTD기자(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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