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상위 스플릿 첫 승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러진 현대 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상위 스플릿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무승 기록을 이어갔다. 전반 34분 서정진의 패스를 받은 산토스에게 실점을 기록한 인천은 7분 뒤 문상윤의 코너킥을 인천의 아들 안재준이 멋진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치열한 공방전 끝에 무승부로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이로써 인천은 11승 10무 8패 승점 43점을 기록하며 6위 자리를 지켰다.
인천! 위험지역에서의 파울을 줄여라.
- 인천은 이번 경기 21개의 파울을 범했다. 그 중 상당수가 위험 지역에서 파울을 내주며 위험한 상황을 여러 번 맞이했다. 경기 중 파울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이번 경기에서 인천은 상대에게 너무 많은 공격 기회를 스스로 헌납했다. 권정혁 골키퍼의 선방과 수원의 골대 불운이 없었다면 추가 실점을 기록했을 것이다. 상위 스플릿을 넘어 시민구단 최초 ACL 진출을 노리는 인천! 위험 지역에서의 파울을 줄여내는 것이 남은 경기 실점을 최소화 하는 방법일 것이다.
김태윤 K리그 150번째 경기!
- 이번 경기 이윤표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김태윤이 K리그 통산 150번째 경기를 치뤘다. 2005년 성남에서 프로데뷔한 김태윤은 지난 시즌 인천으로 이적했고 2시즌 동안 26경기 출전 1골을 기록했고 프로 통산은 150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부터 중앙 수비수 3번째 옵션으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태윤은 이미 상무팀을 제대한 상황이기 떄문에 군 문제에서도 자유롭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이윤표의 공백을 잘 메워줄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수비의 알짜베기 김태윤이 앞으로 인천에서 더 많은 경기를 소화하길 기대해 본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9R
장소 : 수원 월드컵 경기장
시간 : 14:00
관중 : 17,537명
중계 : 아프리카TV(생), T브로드수원(녹), SBS ESPN(생), 네이버(생)
득점 : 수원 - 산토스 인천 – 안재준
인천 선발 : 권정혁 – 박태민 김태윤 안재준 최종환 – 김남일 문상윤 – 남준재 김재웅(교체/이석현) 한교원(교체/찌아고) - 디오고(교체/이효균)
벤치 잔류 : 조수혁(GK), 전준형, 이윤표, 손대호
수원 선발 : 정성룡 – 최재수 곽희주 민상기 홍순학 – 서정진(교체/조용태) 이용래 오장은 홍철(교체/조지훈) - 산토스 조동건(교체/추평강)
벤치 잔류 : 양동원(GK), 고차원, 곽광선, 이종민
글 = 우승민 UTD기자 (wsm3266@hanmail.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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