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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R 수원전 동점골의 주인공, “뜨겁게 노래해 인천의 아들 안재준!”

81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수인 2013-09-2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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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준의 집중력이 빛났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인천의 아들’ 안재준의 전반 41분 터진 귀중한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전반 34분 수원의 산토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인천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안재준의 슈팅을 수원의 홍순학이 걷어내며 기회를 놓치는 듯했지만 인천은 더욱 강력하게 수원을 밀어붙였다. 다시 기회가 왔다. 오른쪽에서 문상윤이 올린 코너킥을 안재준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헤딩슈팅으로 연결했다. 안재준의 슈팅은 수원의 골대 왼쪽으로 빨려 들어갔고 인천은 1-1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막판에도 끊임없이 압박하며 골을 노렸지만 추가골을 터트리지 못하였다. 후반 24분 김재웅 대신 이석현을, 후반 33분 한교원 대신 찌아고를 내보내며 추가골을 노렸다. 마지막으로 디오고 대신 이효균을 투입하면서 끝까지 추가골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지만 아쉽게도 추가득점 없이 1-1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무엇보다 먼저 선제골을 내주고 동점골을 넣어 얻은 승점 1점이기 때문에 안재준의 골은 더욱 값진 골이었다. 안재준은 2008년 드래프트 1순위로 인천에 입단하여 신인이었지만 ‘인천의 레전드’ 임중용의 파트너로 든든하게 수비라인을 지켰다. 아쉽게도 2011년 전남으로 떠났지만 올 시즌 다시 인천에 컴백하면서 프로 6년차 다운 늠름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안재준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26경기를 소화하며 4득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데뷔 후 다섯 시즌동안 기록한 득점(3득점)보다 많다. 게다가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놀라운 집중력으로 디오고, 이석현(7득점) 그리고 한교원(5득점)에 이어 수비수지만 팀 내 득점 순위권에 올라섰다. 그의 수식어인 ‘인천의 아들’뒤에 ‘골 넣는 수비수’ 타이틀이 붙어도 무방한 모습이다.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골을 넣는 것 보다 팀이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두는 데 더 큰 보람을 느낀다. 그것이 남은 시즌동안 나에게 가장 큰 목표가 될 것이다.”라며 이어질 경기들에 대한 굳은 다짐을 보였다. 그의 말처럼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든든한 중앙수비수의 모습으로 이끄는 무실점 경기와 더불어 넣어야 할 때 넣어주는 짜릿한 골까지 기대해본다.
 
글 = 김수인 UTD기자 (suin1205@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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