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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프로통산 150경기 출전의 기록

82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최하나 2013-09-29 2256

보기에는 쉽지만 되기는 쉽지 않은 것은 뭘까? 바로 축구선수다. 우리나라에는 프로의 꿈을 꾸는 유소년축구선수들이 참 많다. 하지만 이들이 프로가 되기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다. 실제로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에 진학할 확률보다 프로축구선수가 될 확률이 더 낮다고 한다. 그렇기에 프로라는 이름이 달리는 순간 선수들의 두 어깨에는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이 따라붙는다. 데뷔 한 첫해 반짝하다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선수들도 부지기수다. 자신을 끊임없이 갈고 닦는 꾸준함이 뒷받침 되어주지 않는다면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실수는 용납될 수 있지만 꾸준하지 못하면 밀려나고야 만다는 냉정한 세계. 여기에 9년째 프로축구선수로서 150경기 출장이라는 기록을 달성한 이가 있다.

2005년 성남 일화 소속의 프로선수로서 첫 발을 내딛은 그는 탄탄한 체격에 투지까지 갖춰 팀이 필요한 순간에 제 몫을 해주며 신뢰받는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이 후 광주 상무 (현 상주 상무)와 전 소속팀 성남을 거쳐 현재는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4번을 달고 꾸준히 활약해오고 있다. 다들 짐작했겠지만 그는 바로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의 수비수 김태윤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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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프로통산 150경기 출전 기념식이 2013년 9월 28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가 열린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해 받은 그는 활짝 웃어 보이며 관중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살짝 상기된 그의 얼굴에서 자부심마저 느낄 수 있었다. 이 날 역시 후반 40분 이석현 선수와 교체된 그는 길지 않지만 남은 경기시간을 충실히 소화해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늘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김태윤 선수. 그의 플레이가 150경기에 멈춰 서지 않고 이를 넘어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

글, 사진= 최하나 UTD기자 (lastchristmas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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