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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R 김봉길 감독 "무승부 아쉽지만 선수들 최선 다했다"

82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3-10-0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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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김남일의 부상이 상당히 아쉽다."

인천 유나이티드 김봉길 감독이 승리를 거두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움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인천은 지난 6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 최근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스플릿 라운드 첫 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다.

경기 후 인터뷰룸에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봉길 감독은 "오늘 서울전이 창단 10주년 기념 경기라는 상당히 뜻 깊은 경기였다. 많은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온 만큼 꼭 승리를 선물로 안겨 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상당히 아쉽다. 비록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 총평을 밝혔다.

이날 인천은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잡아가며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하지만 전반 12분 주장 김남일이 헤딩 경합 중 뜻밖의 허벅지 부상으로 일찌감치 교체 아웃되며 김 감독의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 이에 대해 김봉길 감독은 "김남일의 불의의 부상이 있어서 교체 카드를 적절히 활용하지 못한 것이 상당히 아쉽다. 딩오고를 빨리 넣고 싶었지만 혹시 모를 만약에 대비해 마지막 10분까지 기다렸다. 그게 정말 아쉽다."라며 한 숨을 내쉬었다.

부상당한 김남일의 상태에 대한 질문에 그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 일단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경기가 끝나고 의무 트레이너에게 (김)남일이의 상태를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앞으로 약 3주간 경기가 없다는 점이다. 아무쪼록 김남일 선수의 부상 정도는 자세히 확인해보겠다."라고 침착하게 설명했다.

끝으로 좋은 기회를 여러 차례 만들었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한 부분에 대해 묻자 김 감독은 "초반부터 선수들에게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주문했다. 하지만 서울의 수비가 워낙 좋았던 것 같다. 우리 팀에 대해 대비를 많이 한 것 같다."라고 말한 뒤 "좋은 득점 기회가 몇 차례 있었고 팬들을 위해서 꼭 골이 났어야 하는 경기였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착잡한 심정을 이야기한 뒤 인터뷰룸을 쓸쓸히 빠져 나갔다.

글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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