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3일 일요일. 인천광역시 서구 신석동에 위치한 신석체육공원에서 '2013 인천 유나이티드 U-12 / U-10 공개 테스트'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미래 인천의 푸른 전사를 꿈꾸는 약 70여 명의 어린이가 뜻깊은 도전에 나섰다. 이날 공개 테스트는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약 2시간 30분가량 진행되었으며, 질서정연하게 아무런 부상자 없이 무사히 종료되었다.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참가자 중 훌륭한 재능을 지닌 어린이들이 많아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최종 합격자를 가리기 위해 정말 오랜 시간 깊은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합격 여부를 떠나 축구를 매개로 어린이들의 꿈과 열정을 봤다는 자체가 개인적으로 너무 흐뭇했습니다. 분명하다는 것은 우리 인천 유나이티드 아니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가 밝다는 점입니다. 기대가 큽니다." 이날 테스트를 진두지휘했던 U-12팀 김태종 감독의 말이다. 부디 오늘 보여준 어린이들의 해맑은 미소가 앞으로도 쭉 이어지길 바라본다.
글-사진-구성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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