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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로안 ‘대건고 선수라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84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우승민 2013-10-25 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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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공단 근린공원에서 치러진 94회 전국체전 고등부 남자 결승에서 인천대표로 출전한 인천유나이티드 유스팀 대건고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매탄고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대건고의 간판 공격수이자 이번 경기 팀의 2번째 득점에 성공한 권로안 선수를 UTD기자단이 만나봤다. 이번 경기와 더불어 대건고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루는 권로안 선수에게 그동안의 대건고 생활에서의 이야기도 짤막하게 들을 수 있었다.

대건고는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전 2골을 실점했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패배했다. 이 부분에 대한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일단 고등학교 마지막 경기여서 동료들과 함께 단합이 잘되었는데 마지막에 아쉽게 져서 정말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의 패배가 권로안 선수의 축구 인생의 큰 공부가 되었을 거라 믿고 앞으로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대건고를 응원하기 위해 1,2학년 학생들과 많은 교직원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하였는데 그 부분에 대해 묻자 평소 시합 때는 이렇게 많이 안 오셔서(웃음) 마음이 편했는데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부담감이 있었지만 즐겼던 것 같습니다.” 경기에 패배한 선수들에게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 분들은 선수들을 위로하며 끝까지 시상식까지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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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반전 권로안 선수는 멋진 골로 팀에 2번째 골을 성공시켰는데 당시 상황을 묻자 어시스트를 해준 등번호 18번을 달고 있는 최범경 선수와 크로스 상황에서 서로 마음이 잘 맞아서 득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프로 경기에서도 보기 힘든 멋진 돌파에 이은 크로스와 깔끔한 마무리였다. 그리고 득점 후 신성환 감독에게 달려가 안겼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묻자 선수들에게 항상 제가 결승전에 득점하게 되면 아무래도 마지막이다 보니 감독님을 안아드린다고 약속했었습니다.” 동료와의 약속을 스스로 지킨 그 모습이 너무나도 대견스럽다.

고등학교 마지막 경기를 비록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멋진 골로 장식한 권로안 선수. 3년동안 인천유나이티드 유스인 대건고 선수로 활동한 소감을 마지막으로 질문했다일단 저에게는 너무 과분한 팀이었어요. 좋은 환경과 좋은 선생님들 그리고 동료들을 만나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대학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후 하루 빨리 프로팀에 입단하고 싶다는 마지막 목표를 밝혔다. 피곤한 상황에서도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를 인터뷰에서 보여준 권로안 선수. 앞으로 한국축구의 대형 스트라이커로 성장할 그를 응원해 본다.

 

= 우승민 UTD기자(wsm3266@hanmail.net)

사진= 이상훈 UTD기자(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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