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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시즌 신인 선발...김봉길 감독 "결과에 대체로 만족해"

91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3-12-10 3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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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인천 유나이티드의 검푸른 유니폼을 새롭게 입을  신인 선수들이 결정됐다.

인천은 김도혁(MF, 연세대), 김대중(DF, 홍익대)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으며 2012년 우선 지명을 했던 김용환(DF, 숭실대)을 프로로 데려왔다. 또한, 대건고 졸업을 앞둔 이태희(GK) 역시 곧바로 프로에 향하게 되었으며 이정빈(인천대), 이준용(대구대), 권로안(함부르크)을 우선 지명하며 차후 성장 여부에 따라 프로팀에 합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가장 큰 기대가 가는 선수는 단연 미드필더 김도혁이다. 김도혁은 1992년생으로 선수로 차세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꼽힌다. 비록 키는 다소 작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원체 다부지며 볼 키핑 능력이나 패싱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거기에 킥 능력도 좋아 세트피스 전담 키커로서의 역할도 가능할 정도로 상당히 다재다능한 선수로 알려졌다.

김봉길 감독은 “(김)도혁이는 동년배에서 월등한 능력을 지닌 선수로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지난해 U-리그에서 연세대를 우승으로 이끌고 MVP에 선정될 정도로 검증된 선수이다. 내년에 중원에서 아주 큰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라며 기대감을 잔뜩 표출했다.

홍익대 재학 중 인천의 부름을 받은 수비수 김대중 역시 김봉길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 김대중은 1992년생으로 188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센터백을 책임질 선수이다. U-17 대표팀에 소집된 적도 있을 정도로 장래가 유망한 김대중은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 싸움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격 가담 능력이 수준급에 있다고 평가된다.

김봉길 감독은 “이윤표와 안재준이 장기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해 있어서 내년 전반기 출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영입을 추진했다. (김)대중이는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지켜본 선수이다. 제공권이 좋고 헤딩력이 좋아 프로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 우리 인천의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 중이다.”라며 높은 기대치를 표명했다.

그밖에 인천은 U-18 대건고 출신 김용환과 이태희를 우선 지명으로 영입했다. 숭실대 재학 중 프로에 입단하게 된 김용환은 지난 6월 터키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국가대표의 일원으로 8강 신화에 일조한 바 있는 선수로 지난 10월에는 브라질의 축구 신성 네이마르의 스파링 상대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주 포지션은 우측 풀백이며, 기동력이 좋아 공수 양면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는 선수로 평가된다.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곧바로 프로로 직행하게 된 골키퍼 이태희는 1995년생의 영건으로 차세대 인천의 골문을 책임질 재목으로 손꼽힌다. 188cm의 우월한 신장을 지닌 이태희는 인천의 레전드인 김이섭 코치가 대건고에서 3년 간 직접 갈고 닦아 키워낸 선수로 현재 U-18 국가대표팀 주전 골키퍼를 도맡고 있을 정도로 훗날 정성룡, 김승규의 대를 이을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지닌 선수이다.

김봉길 감독은 “(김)용환이 같은 경우는 아직 세밀함과 같은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프로에 와서 잘 다듬는다면 훌륭한 자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선수이다. 박태민과 최종환과 경쟁하며 좋은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한 뒤 “(이)태희는 신성환 대건고 감독과 수시로 미팅하며 유심히 지켜봤던 친구이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기에 당장의 전력으로 사용하지는 못하겠지만 프로에 와서 열심히 한다면 향후 2~3년 후에 인천의 골문을 든든히 지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두 선수에 관하여 함께 이야기했다.

인천은 골키퍼, 수비수, 윙백, 미드필더까지 고른 포지션에 걸쳐 골고루 적재적소의 선수를 잘 수급해서 만족함을 표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김봉길 감독은 금일(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2014년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 현장에서 1순위 윤상호(호남대,MF), 4순위 김용기(J-2리그 미토 홀리토크,DF), 6순위 정해권(초당대,DF), 번외지명 1라운드 김태준(호남대,FW), 2라운드 김성은(선문대,DF)을 추가로 선발했다.

김 감독은 드래프트가 종료된 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전체적인 포지션에 걸쳐 고른 분포로 선수를 선발했다.”라고 말한 뒤 “생각했던 대로 어느 정도 원하는 선수들을 선발하게 된 것 같아 개인적으로 결과에 만족한다. 새롭게 우리 인천에 입단하는 선수들이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글-사진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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