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부심 달고 2007년 뛴다
스포탈코리아 2007-01-02 14:12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2일 보도 자료를 통해 올 시즌 ‘My Pride My United’를 구단 캐치프레이즈로 정했다고 밝혔다.
‘My Pride My United`는 지난 2005년 K-리그 통합순위 1위와 지난해 경영 흑자를 달성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인천이 올 시즌 최다 관중 유치로 프로축구 최고 인기구단으로 자리잡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은 4만7000여명의 시민주주들과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고정 팬을 늘리고 ‘구민의 날’ 행사와 올해 4회째를 맞는 ‘미들 스타리그’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인천시민들이 문학경기장을 많이 찾게 하여 홈 팬들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은 지난해 광고 수입과 선수 이적료, 상품 매출 및 입장권 수입 등으로 116억 원을 벌었고 선수단 급여 및 구단 운영비, 제세 공과금 등으로 111억 원을 지출해서 프로축구 사상 처음으로 5억 원의 경영 흑자를 기록했다.
인천은 창단 이후 ‘블루 하트 2004’, ‘푸른 물결 2005’, ‘시민 속으로’ 등 해마다 구단의 시즌 목표를 담아 캐치프레이즈로 정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지난해 캐치프레이즈인 ‘시민 속으로’가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파고들어 시민과 구단이 함께 하는 것이 목표였다면 올 시즌은 시민들이 문학경기장에 많이 찾아오게 유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