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에 입장 충분히 이해합니다
처음부터 구단을 재처두고 선수만을 위한 지지자는 아마도 없었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이근호, 김한원, 이요한, 최효진 선수들이 떠났을때..이정도로 동요하는것을 보았습니까?
아마도 우리가 구단의 실정을 모르는 철없는 지지자였다면 선수 한명한명 보낼때마다
엄청나게 동요했을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마음속으로 눈물을 삼켰습니다 시민구단으로서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기때문입니다
위 선수들의 이적으로 구단에서도 큰 이익을 보게될거라는거 잘 압니다
그 이익이 우리 인천의 이익이고 우리 모두의 이익이라는것도 잘 압니다
하지만 너무 상업적으로만...너무 이익만을 위해서 달려버리면
진짜 큰 본질을 잃게 될것입니다
상업에도 상도라는것이 있습니다 분명 이익이 될 행동들이 있지만..
서로간의 약속으로 또는 서로간의 정으로 그 이익을 포기합니다
만약 상도가 없다면 우리사회는 개인 이기주의로 뒤덮히겠죠
이처럼 위에 좋은 선수들 많이 팔아서 이익을 보셨으면 김치우선수만은 남겨두셨어야 하지않나봅니다
비록 눈앞에 이익이 날아가더라도.. 그 물질적 이익때문에 그동안 어렵게 쌓아온
우리 인천만에 좋았던 정신적 이미지를 놓쳐버린다면..
결국 우린 인정도 없이 눈앞에 이익만을 보는 하나의 장사꾼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인천 지지자 및 축구팬들이 실망하였습니다
부디 치우선수만은 팔지않았어야하는것이 진정으로 축구팬들을위한 구단의 서비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의 마지막 바램은 부디 위 선수들이 인천팀에 반감갖지 않고 훌륭한 선수로 거듭나기만을 바랍니다
다시한번 우리 인천을 위해 힘이되어주신 위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그리고 미안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주신의견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구요.
여러분께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게게는 모피코트와 나일론 점퍼가 있었습니다.
가족들이 끼니를 굶게 생겨 아버지는 어머니가 가장 아끼는 모피코트를 팔아 우선 가족에게 밥을먹이고 다시 공사 현장으로 일하러
가셨습니다.
김석현2007-01-18
저도 동의합니다. 회사나 구단이나 당장의 돈 외에 다른 재산이 있습니다. 이런 재산을 생각하는 운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