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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유 시즌을 대비하며 읽어볼만한 글 도움될 글(펌)

15415 응원마당 심인보 2007-01-22 464
이를 위해 감독과 선수외 에도 팀을 이끄는 여러 직원들의 인터뷰와 수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2007 시즌 그들의 일정을 함께 해 K리그의 기쁨과 슬픔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잉글랜드 유학을 떠난 장외룡 감독을 대신해 1년 동안 팀을 맡은 박이천 감독대행을 만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감독 대행은 앞으로 1년 동안 인천의 감독대행직을 수행하는데 있어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축구인생을 총정리하는 시기로 여기며 팀이 공격적이고 홈에서 이길 수 있는 즐거운 축구를 통해 많은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인천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 안타까운 선수로 탤런트 겸 모델 조한선을 꼽아 눈길을 끌기도. 한편 오랜 방황을 마치고 돌아온 안정환과 고종수에 대해 안정환의 경우 2007 시즌 곧바로 제 기량을 보일 수 있으리라 전망했지만 고종수는 오랜 기간 쉰 만큼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박이천 감독대행(이하 박) 인터뷰전문 Goal.com: 1년 동안 인천의 감독을 맡게 됐다. 개인적으로 처음으로 프로팀을 맡았는데. 박 : 아마추어만 한 20년가량 하다가 인천 프로구단하고 이제 3년째. 아마추어와 프로하고는 선수들 지도법과 관리법에 굉장히 차이가 많은 느낌이다. 그러나 이제 인천에 몸담은 지 3년이나 되는 만큼 큰 문제는 없으리라 본다. Goal.com: 70년대를 대표하는 스타로 이회택 등의 선수들은 프로팀 감독을 맡은데 비해 꾸준히 청소년쪽에 관심을 기울였다. 박 : 우선 다른 데서 오라는 데가 없었다.(웃음) 그래서 고등학교에 오래있었는데 제자들이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나와 보람을 느낀다. 이기형, 김대의, 최성국, 김영삼 같은 대표선수들이 나왔고 다른 선수들도 프로팀에서 활약하고 있고 대학도 보내고 하면서 프로팀과 또 다른 기쁨을 느꼈다. 그러다가 현 인천의 안 단장과 연결이 돼 스카우터로 오게됐는데 1년 이나마 프로팀의 감독을 맡게 해줘 아마추어 20년과 프로 3년 동안의 경험을 총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 같다. Goal.com: 지금까지 길러낸 선수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가 있다면. 박 : 다 기억에 남는데 아무래도 김대의 같은 선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MVP도 되었고 청소년, 올림픽, 월드컵 대표 다 거친 선수라 가장 기억에 남는다. Goal.com: 지금도 선수들과 자주 통화하나. 박 : (웃음) 선수들 다 전화 자주 오고 조언도 해주면서 잘 지내고 있다. Goal.com: 혹시 그 동안 배출한 선수 가운데 괘씸하거나 안타까운 선수가 있다면. 박 : 괘씸한 건 없고 지금은 탤런트인 조한선이 생각난다. 내가 가르쳤던 골키퍼고 홍익대학교를 보냈는데 운동보다 모델활동이 좋다고 해 그쪽으로 성공했다. 축구를 했어도 그 정도는 성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는 상당히 재능이 있는 선수였다. Goal.com: 97년 청소년 팀에서 퇴출시켰던 고종수가 오랜 방황을 마치고 대전에 복귀했다. 박 : 고종수는 유능하고 훌륭한 선수인데 안타까웠다. 기자들이나 연예인이라던지 너무 주위에서 선수를 그렇게 만든 것 같다. 그리고 대전에서 종수를 다시 영입해 기회를 줬다는 사실은 같은 축구지도자 입장에서 감사히 생각한다. 대전의 최인겸 감독이 그런 배려를 했다는 것은 우리 같은 지도자 입장에서 본받아야 하고 고종수선수는 자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그 동안 많은 실망을 시켰던 점을 이번 기회를 통해 만회해 다시 고종수라는 이름을 날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Goal.com: 안정환 선수 역시 복귀했는데 두 선수 모두 오랜 기간 팀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이렇게 오랜 시간 쉰 선수가 복귀하는데 어느 정도 적응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박 : 안정환과 고종수는 차이가 있다. 안정환은 월드컵에 뛰었고 휴식시가 얼마 되지 않되는데다 수원이 안정환을 영입한 이유는 전략상의 이유와 홍보효과를 노리는 차원으로 보인다. 어쨌든 안정환 선수가 수원삼성에 옮겨 옴으로써 우리 프로 축구에 활기를 불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안정환 선수 같은 경우에는 복귀에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 여겨진다. Goal.com: 그 동안 인천의 스카우터로 활약하셨는데 영입한 주요선수나 지켜볼 선수가 있다면 박 : 김치우 이요한 이근호 모두 영입해 온 선수들이다. 올림픽대표팀에 들어가 있고 이 다 뽑아온 선수들이다. 올림픽대표팀에 발탁됐고 이제 이요한이나 이근호는 다른 팀으로 이적했지만 인천에서 성장을 해 올림픽대표팀에 발탁됐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점이다. Goal.com: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이 되면 조직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데 선수차출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 : 다른 구단에서는 워낙 인원수가 많고 전략적인 부분에서 차질이 생겨서 차출을 꺼리는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후배들이 그런데 나가 더 경험을 쌓고 온다고 생각하면 팀에도 보탬이 되는 일이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Goal.com: 인천은 그 동안 단단하고 거친 수비 뒤에 역습으로 많은 재미를 본 팀이었다. 이번 감독 대행이 공격축구를 표방한 만큼 변화가 예상된다. 박 : 공격축구를 지향한다. 전술 구상은 빠른 패스와 어느 팀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미드필드에서 압박하면서 역습할 때 더 한 박자 빠른 시스템을 가지고 올 시즌에 임할 계획이다. Goal.com: 올 시즌 인천의 목표는 '재밌는 축구'인데 다른 팀과 차별되는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면 박 : 두고 봐야 하겠지만 아무래도 하나의 전술적인 걸 완성시키려면 반복훈련을 많이 해야한다. 인천이 가지고 있던 부족했던 점을 훈련을 통해서 보완하려고 한다. 이번 16일에 괌으로 출국하여 한 달여 동안 훈련을 하는데 이 시기에 반복훈련을 하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본다. Goal.com: 장외룡 감독이 유학떠나기 전 첼시를 영입하고 싶다고 말한 뒤 유료관중이 2만이상이면 앙리도 영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장 감독 뿐 아니라 구단에서도 스타플레이어에 대한 욕심이 있는 것 같은데 박 : 아직까지 재정적으로 힘들다. 만약 우리가 재정적인 면에 여유가 있었다면 안 단장이 안정환선수를 영입했을 것이다. 시민구단이니까 아무래도 그런 게 있고 관중 동원으로 그런 것을 최소화해야 한다. 우리 팀이 할 수 있는 일은 홈에서 재밌고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하는 것이고 그렇게 한다면 관중이 늘어나리라 생각한다. Goal.com: 이번 이적시장에 주전으로 활약하던 최효진, 이요한, 이근호, 김한원 등 많은 선수가 떠나고 K리그 잔뼈가 굵은 윤주일 등이 입단했다. 새롭게 변화될 인천의 팀 컬러를 위한 작업의 일환인 듯한데. 박 : 그렇다. 우리가 취약부분에서 이근호 선수를 주고 김상록이라는 플레이메이커를 제주에서 데려왔다. 남들이 생각할 때는 이요한 선수가 올림픽 주전으로 뛰고 있는데 그 선수를 주고 왜 김상록 선수를 데려왔느냐는 의아심도 많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로서는 김상록 선수 위치가 여태까지 취약점이었다. 과감하게 데려왔고 윤주일 선수나 최영훈 선수는 프로에서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다. 그런 부분에서 작년보다는 선수들이 보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Goal.com: 신인11명을 영입했다. 즉시 전력감으로는 보기 어려울 듯 한데 주목할 선수가 있다면. 박 : 두세명 정도는 올해 1군 리저브에 들어간다. 강릉제일 고등학교 1순위로 뽑은 김정현, 인천대 유우람, 동국대 김선우 이 세 명은 특히 장래성 있는 선수라고 보고 있다. 리그는 몰라도 컵 대회에는 경험을 위해 출장시킬 수도 있을 거 같다. Goal.com: 노종건과 장경진 등의 잔류역시 쉽게 장담할 수 없을 듯한데. 박 : 둘 다 중요한 선수로 인천에 잔류를 확신한다. Goal.com: 선수시절 유난히 한일전에 강했는데 비결이 있다면. 박 : 벌써 35여년 전이다. 그때만 해도 일본침략기 생각을 할때다. 일본을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나 뿐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마찬가지였고 한 발짝이라도 더 많이 뛰려고 했다. 그래서 자연히 골도 많이 넣고 한 것 같다. 과거의 역사 때문이었고 요즘에는 그런 모습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Goal.com: 인천의 라이벌 구단을 꼽는다면. 박 : 모두 다. 수원삼성, 서울, 성남, 울산현대 선수층도 두텁고 인천에 비해 재정적으로 탄탄하다. 그런데다 작년 2위까지 했다는 사실은 정말 대단한 성과고 장외룡 감독의 활약이 대단했다. 이번 시즌에도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테고 이번 시즌에는 대전, 대구 등 시민구단 빼고는 많은 보강을 해 현재 전력으로 보면 인천 보다 못한 팀이 없는 거 같다. Goal.com: 홍콩 선수시절을 회상본다면. 박 : 하도 오래되서 홍콩의 첫 팀이었던 해봉팀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 두 번째로 이적했던 사우스 차이나는 중국계열 아니면 입단이 안됐는데 그래도 잘 해서 외국인 신분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훈련장소였던 카오룽의 빅토리아 파크도 기억에 남고 한국선수라고 차별하지 않고 우호적으로 잘해줬던 기억이 난다. 홍콩축구가 생각보다 열광적이다. 축구시합을 두고 사람들이 도박이나 내기를 해서 더 그런 열기가 있는 것 같았다. 우리보다 축구는 못해도 축구에 대한 열정은 우리보다 나은 느낌이었다. Goal.com: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박 : 개인적으로 1년 뒤에는 장 감독이 오니 축구인생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총력전을 기울이려고 한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 시즌 시작 전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선수들하고 효과적인 훈련을 해서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박이천 감독대행 이력. 생년월일 : 1947.7.26 - 선수경력 - 1967 청소년 국가대표(제10회 아시아 청소년 대회 출전) 1969~1975 국가대표선수 1978 HONG KONG 해봉 축구단 입단 1980 HONG KONG 남화 축구단 입단 - 감독경력 - 1976 광운전자공고 축구팀 창단 감독 1986-2003 부천 정명고등학교 감독 1990 16세 청소년 국가대표팀 감독 1997 19세 세계 청소년 국가대표팀 감독 2001 한국 중,고 연맹 전무이사 2004-2006인천 유나이티드 기술고문 2007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대행 출처 : https://www.goal.com 원문 : https://www.goal.com/kr/Articolo.aspx?ContenutoId=208311 읽다보니 텔런트 조한선씨에 대한 내용이 나오더군요 몰랐습니다. 박이천 감독대행님이 키우신 선수라는 사실을 ㅎㅎ

댓글

  • 조한선 키커서 골기퍼 꽤 잘햇을거같긴하네..
    이태환 2007-01-23

  • 대전 최인겸감독의 압박
    임성웅 200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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