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구월동 ‘로데오 광장’서 K-리그 첫 실시
전북과 원정경기 인터넷 생중계 보며 시민-서포터즈 등 어울려 승리 기원
인천 유나이티드의 프로축구 전북과 원정경기가 열리는 29일 저녁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 광장’에서 ‘길거리 응원’이 펼쳐진다.
23일 인천 구단에 따르면 이날 구월동 ‘로데오 광장’에 설치되는 120인치 대형 LED스크린을 통해 ‘곰TV 인터넷 생중계’를 보며 인천 선수들을 응원하는 ‘길거리 응원’이 열린다.
인천 구단이 이번에 실시하는 ‘길거리 응원’은 곰TV를 통한 인천경기 인터넷 중계에 이어 K-리그 14개 구단 가운데 첫번째다.
이날 로데오 광장에서는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7시30분부터 본격적인 응원전이 벌어지며 이에 앞서 인천 구단의 올 시즌 경기 하이라이트 등이 방영된다.
인천은 곰TV와 제휴를 맺고 지난 8월8일 문학경기장에서 대구FC와 가진 올 시즌 정규리그 14라운드 경기부터 생중계를 실시하고 있다.
곰TV는 K-리그등 스포츠 중계와 영화, 드라마, 뉴스 등 다양한 동영상을 TV처럼 채널별로 쉽게 골라 볼 수 있는 인터넷 TV 서비스이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이번 ‘길거리 응원’은 평일에 열리는 원정경기이기 때문에 경기가 열리는 전주까지 함께하지 못하는 서포터즈와 인천 팬 및 일반 시민이 어울려 응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젊은이들이 많은 ‘로데오 광장’에서 실시하는 만큼 월드컵 당시 거리 응원과 같은 열기와 함성을 기대하며 인천 구단이 시민속으로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