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 장치혁 왕년의 스타들이 지도자로 K리그 무대로 속속 복귀하고 있는 가운데 2002 월드컵 스타 유상철도 이 흐름에 동참, 내년 시즌 K리그 벤치의 화려함을 더해줄 전망이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유상철의 코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북한 4.25팀과의 친선경기를 겸해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인천은 현지에서 유상철과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
유상철은 현재 쿤밍의 홍타스포츠센터에 자리잡은 MBC 리토 국제축구학교의 총감독 역할을 맡아 어린 선수를 지도하고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안종복 사장은 “오랜만에 만났는데 K리그로 지도자로서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들었고 우리팀으로서는 코치로 영입할 수 있도록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사장에 따르면 김시석 수석코치가 다음 시즌 유럽으로 연수를 계획하고 있어 코칭스태프에 한 자리가 빈다.
유상철의 K리그 복귀여부는 18일 귀국하는 장외룡 감독이 결정할 문제. 평소 장 감독이 (선수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끌기 위해) 대표 출신의 이름 있는 코치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힌 바 있어 영입에 큰 장애는 없을 전망이다.
유상철 감독은 지난 해 은퇴 이후 KBS 해설위원, 어린 아이들의 축구 이야기를 다룬 오락프로그램 슛돌이팀의 감독 등을 지내며 축구와 인연을 이어왔지만 1년 이상 K리그의 외곽에서만 머물러 왔다.
쿤밍=장치혁 기자 jangta@jens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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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무조건 대 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