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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서포터들의 항의에 대응하느라 녹초가 된 K리그

33348 응원마당 이만종 2015-06-24 528

스포츠조선 서포터스, 벽을 허물자②서포터스는 권력인가? 그 허와 실

 

서포터스가 면담을 요구하는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마치 권력이라도 가진 듯 구단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구단이 넘어져 있으면 손을 잡고 일으켜줘야 하는게 서포터스인데 오히려 손을 짓밟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K-리그 구단 관계자들 사이에서 한숨이 끊이지 않는다. 점점 과격해지는 서포터들의 항의에 대응하느라 녹초가
됐다고 한다. 온라인 공간에서 개인적으로 경기력에 불만을 제기하던 의견들이 오프라인에서 거대 집단으로 돌변,
구단의 버스를 가로막고 감독에게 면담을 요구하는 등의 단체 행동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그러나 순수하게 '자신의 팀'을 응원하던 K-리그 12번째 선수 서포터스가 순수성을 잃고 있다. 손에 잡힐 듯한
힘이 마치 권력이라고 생각하는 듯 압력을 가하는 단체행동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팀 성적 향상'이라는
명제는 허울 좋은 겉치레에 불과하다. 서포터스의 이름으로 구단에 '요구'를 하는 것이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는 듯하다. '보이지 않는 힘'이 권력화되는 부작용이다.

권력의 태생은 이들의 조직 구성에서 필연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는 부산물이다.

 회장이 있고 그 아래 사무국장과 운영진 및 소모임장이 있다. 굵직한 안건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체 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그러나 서포터스가 소모임의 집합체인만큼 각 소모임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한 힘 다툼이 치열하다.
또 소모임의 성격에 따라 응원 방식에 의견 차이를 보이다보니 서포터스 내 파벌이 생겼다. 문제는 회장 및 사무국을
둔 하나의 거대 조직체가 '권력'을 남용하기 시작하면서 분열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실제로 권력 다툼으로
인한 분열이 서포터스의 순수성을 갉아먹고 있는 징후가 목격되고 있다.


수도권의 한 서포터스는 최근 2~3년간 두 개의 내부 집단이 반목을 했다. 집행부의 의견차가 시발점이 됐다.
서로 이간질했다는 오해에서 비롯된 폭력사태까지 발생했다. 하나의 팀을 응원하던 서포터스는 응원가의 사용
권리를 두고 다투는 웃지 못할 코미디까지 벌였다. 여당과 야당이 충돌을 일삼는 정치권의 행태와 전혀 다를 바가 없다.
이 서포터가 밝힌 뒷얘기는 충격적이다. "우리 서포터스가 잘 나갈때는 소모임이 잘돌아갔다. 하지만 어느덧 집행부의
힘이 세지고 권력을 잡기 위해 소모임의 힘을 약화시키기에 이르렀다. 심지어 소모임 홈페이지에 가입을 해서 감시까지
하고 있다. "


'군중 심리'가 삐뚤어진 힘 과시에 기름을 붓기도 했다. 수년 전 폭력사태에 자주 연루됐던 지방의 한 구단 서포터는
폭력 사태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대다수의 서포터스는 구단 운영에 큰 관심이 없다. 싸움이나 문제가 벌어지는
것은 군중심리가 가장 큰 원인이다. 1대1로 싸우면 다 피해도 집단으로 몰려다니다보니 폭력에 가담하게 된다. 이는
거대한 모임 속에서 강경파 소모임이 힘을 과시하기 위한 '보여주기 행위'일 때가 많다."

 

전문 출처 -
https://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207040100017840001405&ServiceDate=20120703
하성룡 기자

 

댓글

  • 서포터즈가 없어지면 구단이 긍정적으로 됩니다.
    이만종 2015-07-02

  • 이만종씨 글을 보면 항상 부정적인것만 쓰시네요..매사 삐뚤어진 사고를 가지고 있는건 아닌지.. 긍정적인 면도 많은데 그런것은 안보이시나요?아니면 안보려고 하는지요?
    이현우 2015-07-02

  • 전문 경영인 오면 뭐가 상황이 나아집니까. 왜 엄한 기업한테 골칫덩어리를 넘길려고 그래요. 다 책임지세요. 파산 하든지 강등 당하고 긴축 하던지. 우리가 정직하게 살아야 하죠. 강등 당하고, 선수 다 팔고 1년 인건비 10~30억 수준으로 빚 다 갚을때까지. 겸손하게 무엇이 문제인지 성찰 하면서 천천히 다시 올라올 생각하세요. 또 남탓 하고 남의 돈 끌어 와서 어물쩡 넘어갈 생각하지 말고,
    이만종 2015-06-25

  • 경기가 안좋아서 기업이 후원을 안한다? 말이 안되는거에요. 왜 인천만, 왜 K리그만 후원이 끊깁니까. 야구는 돈이 잘만 들어 오는데, 저 넥센이라는 야구단은 후원 하는 기업에 따라서 팀명이 바뀌어요. 근데 돈 잘벌고 잘 삽니다. 경기 침체 탓, 무슨 경영인 탓. 전문 경영인 오면 달라진답니까? 솔직하게 말해야지 돈 가져와라 대표이사 자리 줄테니까.
    이만종 2015-06-25

  • 병신
    허준용 2015-06-25

  • 과거에 살다니요. 2014년에 선수한테 물병을 던지고, 가짜팬이라고 소모임끼리 싸웠고, 2015년에는 패싸움을 했고, 유정복 시장 나오라고 청문회를 요구 했고, 저기 2012년에 나온 기사 내용이 현재 고스란히 재현 됐습니다. 저는 현재에 살고 있고 2012년에 작성 된 저 기사도 현재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만종 2015-06-25

  • 일개팬이지만 인천시민으로서 우리 300만의 인천시민의 세금을 축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의 실패는 다른 외부의 요인이 아닌 구단 내부에 있다. 따라서 모든 책임은 구단이 져야 한다는 의미에서 올리는 글입니다. 피해의식은 없고 제가 원하는것은 인천 유나이티드가 이 빚 모두 책임졌으면 합니다. 세금 공론화 해야 합니다.
    이만종 2015-06-25

  • 과거에 사십니까?? 그만하시죠
    김철현 2015-06-25

  • 이만종씨가 우리 구단 재정을 책임질만한 사람이 아닌 이상, 일개 팬으로서 이 정도 남발했으면 그만 둘 때 됐어요. 이게 무슨 사회정의 구현도 아니고 이만종씨 때문에 홈페이지 들어오기가 싫어요. 이제 그만합시다~
    신동철 2015-06-25

  • 이만종씨...부디 마음속 깊은 피해의식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이깟 공놀이에 왜곡된 시선으로 집착하는 모습이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아집 그만 부리시고 컴퓨터 끄고 축구 동호회 활동이라도 해보세요. 사람이 집안에만 박혀 종일 컴퓨터 앞에만 있으면 왜곡된 생각은 점점 짙어져가고 타인과의 교류는 메말라 갑니다.
    신동철 2015-06-25

  • 12년이랑 15년이랑 비교 해보세요. 서포터즈는 소모임끼리 권력 다툼을 한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구단에 항의하고 무리한 요구를 하고 시장을 상대로 청문회를 요구한적이 있나요 없나요. 집단 폭행을 한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12년때랑 15년 때랑 달라진게 뭐가 있죠? 서포터즈는 더더욱 강성화 될것입니다.
    이만종 2015-06-24

  • 죽은 자식 부랄 만지듯이 12년기사 퍼오시느라 수고하십니다
    김유식 2015-06-24

다음 응원마당

대표이사 공채 떴네요

김철현 2015-06-25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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