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가 선두 행진을 달리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의 발목을 잡으러 간다. 인천은 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5라운드를 갖는다. 지난 3월 9일 서울전(3-2)과 16일 성남전(3-1) 승리로 순항했다. 그러나 지난 31일 대전과의 홈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기세가 꺾였다. 승점 7점으로 5위에 있는 인천은 포항전 승리로 선두 경쟁을 이어가려 한다. 포항은 현재 3승 1무 승점 10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천과의 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해 선두 경쟁에서 지속적인 우위를 점할 예정이다. ◆ MATCH FOCUS : 지난해 포항전 아픔을 되새겨라 인천에 있어 포항전은 아쉬움만 가득했다. 특히 지난해 두 차례 대결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는데, 마지막 집중력 부족으로 다잡았던 승리와 승점 획득에 실패한 것이다. 이는 상위스플릿 진출을 눈앞에서 놓치게 된 원인이었다. 포항은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ACL)를 포함해 4승 3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K리그 클래식에서 대전, 수원, 전남을 연이어 꺾으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천으로서는 포항전에서 평소보다 많은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공격이 강한 팀이기에 앞서고 있다 해도 언제든지 실점을 허용할 수 있다. 지난해 2차례 대결에서 이점을 간과했기에 결국 무너졌던 것이다. 이번 맞대결도 마찬가지다. 양팀의 전력은 큰 차이가 없고, 패스 플레이와 잘 다져진 조직력을 기반의 공격적인 축구를 하는 점에서 비슷한 면이 많다. 중원에서 볼 점유율과 골 찬스,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이 관건이다. ◆ OPPONENT FILE : 물오른 기량, 체력 충전한 황진성 포항의 공격의 시작과 끝은 황진성(29)이다. 날카로운 킥과 패스, 상대의 틈을 파고드는 돌파와 움직임이 좋다. 지난 2일 ACL 히로시마 원정에 참가하지 않았기에 체력적으로 완벽한 상태다. 최근 4경기에서 1골 2도움으로 물 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 인천 미드필더와 수비로서는 경기 종료 휘슬 울릴 때까지 방심은 금물이다. ◆ HOT COMMENTS “앞으로 상대가 누구든 우리는 일관된 축구를 구사할 것이다.” (포항 황선홍 감독) “대전전 패배가 약이 됐기에 포항전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 김봉길 감독) ◆ STATS 양팀 상대 전적 : 5승 11무 10패 인천 열세 2012년 상대전적 : 1무 1패 인천 열세 ◆ SUSPENSION 포항 황지수 (경고누적) 3/30(토) 포항-인천 인천 김남일 (경고누적) 3/30(토) 포항-인천 인천 구본상 (경고누적) 3/30(토) 포항-인천 ◆ MATCH BEST XI 포항(4-2-3-1) : 신화용(GK) – 김대호, 김광석, 김원일, 신광훈 – 이명주, 신진호 – 노병준, 황진성, 조찬호 - 박성호 인천(4-2-3-1) : 권정혁(GK) – 김창훈, 이윤표, 안재준, 박태민 – 문상윤, 손대호 – 남준재, 이석현, 한교원 - 디오고 ◆ TV SPOTV+, 네이버 (이상 생방송)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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