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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석 코치, '유소년을 이야기 하다.'

134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박정호 2009-03-04 701
김시석 코치, '유소년을 이야기 하다.' "김시석 코치님은 올해 어디에서 일을 하시나요? 홈페이지에도 없던데." 이 질문은 한 인천 팬이 기자에게 한 질문이다. 이 질문을 한 인천 팬처럼 귀국이후 그의 최근 근황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기자가 직접 3월1일 팬즈데이가 있던 대건고 강당에서 그의 최근 근황과 셀틱 생활에 대해서 인터뷰를 했다. 셀틱에서 생활은 그가 현재 맡고 있는 유소년 총괄로 인해 유소년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했다. -근래에 많은 사람들이 최근 근황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있다. 최근 근황에 대해서 말해 달라. =귀국한 이후로 유소년을 총괄하고 있다. 유소년 총괄은 U-12, U-15, U-18로 각 팀의 감독들에게 연간 훈련 계획표, 주간계획표를 받고 그 계획표를 바탕으로 충고와 자문 역할 그리고 아이들에 대한 신상을 정리해서, 선수의 장점, 단점을 데이터로 만들어 놓고 유소년을 체계적으로 관리를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의외로 성인 팀이 아닌 유소년 팀을 맡게 되었는데, 아쉽지 않는가? =글쎄? 구단에서 지정해준 역할을 따라야 하지 않겠는가?(웃음) 인천의 지금 한 가지 수익모델은 선수를 파는 것이다. 선수를 팔기 위해서는 좋은 선수들을 빨리 발굴하고, 양성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소년의 비중이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다. 과거 부평동중 시절 이천수, 조용형, 김정우등 좋은 선수들을 발굴한 경험으로 좋은 선수들을 발굴,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 유소년 팀을 총괄하는 데, 어느 방향으로 유소년 팀을 이끌어 갈 것인가? =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방향으로 유소년 팀을 이끌어 갈 생각이다. 어린시절에 잘 닦아놓은 기본기는 성인이 되어서 많은 도움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선수일수록 기본에 충실하게 할 생각이다. -훈련시간을 보니, 어린 선수들이 주 1,2회 훈련인데. 훈련 시간이 적은 것이 아닌가? = 주 1,2회 훈련을 하는 것은 선수들의 발육을 위해서이다. 많이 훈련을 시킨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다. 어린 시절에는 집중력도 많이 떨어지고 신체적으로 성장하는 시기다. 이 시기에는 무리하게 시키는 것보다는 보호차원에서 주1,2회가 좋다고 생각한다. -과거 ‘날아라 슛돌이’에 나왔던 이강인이 U-12 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강인에 대한 축구선수로서 자질은 어떠하다고 생각하는가? =굉장히 좋은 자질을 가지고 있다. 나는 ‘날아라 슛돌이’를 못 보았기 때문에 거기서 어떤 활약을 한지는 모르겠다. 주변 사람들 말로는 굉장히 뛰어나다면서, 이런 선수는 10년에 한번 태어날까 말까한 신동이라고 들었는데. 확실히 뛰어난 자질을 갖춘 것 같다. (웃음) 테스트를 지켜봤는데, 드리블 감각이나 두뇌회전이 굉장히 빠르다. 아직 초등학교 2학년으로 보급반에 있어야 하지만, 뛰어난 자질이 보여서 이번에 U-12 테스트에 참여 시켰다. -아무래도 셀틱에 대한 이야기를 여기서부터 해야 할 것같다. 그 중에서 셀틱 유소년 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려고 한다. 우선 셀틱은 어떻게 유소년들을 훈련을 시키는지 궁금하다. =조직적인 훈련을 많이 시킨다. 어린시절부터 전술적인 이해도를 위해서 그런지 수비쪽에 많이 투자하는 편이다. 그리고 많이 뛰는 것보다는 기본기 그러니까 볼 터치나 드리블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편이다. - 셀틱 유소년 선수들이 셀틱 성인 팀에 입단하는 선수가 몇 명 정도 되는지 궁금하다. = "3년동안 25명이 진출 했다." 라고 19세 감독한테 들었다. 1년에 선수들이 27명 정도 되는데. 그 중에서 3년동안 25명이 프로에 진출했으니, 치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천과 셀틱의 훈련환경의 많은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떤 면에서 많은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다 =우선 셀틱훈련장에는 천연잔디가 7면이 있다. 그 중에서 성인 팀이 사용하는 1면을 제외하고는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어린시절부터 천연잔디에서 뛰어 놀다보니, 첫 볼 터치나 공을 관리하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그리고 굉장히 과학적인 관리로 선수들을 관리한다. 훈련때 심장박동기를 달고, 선수들의 체력회복 속도를 철저하게 체크한다. 그리고 데이터로 기억해 세분화 시켜서 선수들의 온갖 면면을 다 기록한다.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세분화 시켜놓는다. 그렇게 선수들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우리 유소년 선수들과 셀틱 유소년 선수들의 문화적으로 많이 차이가 날 것 같은데. =우선 유럽에 있는 축구선수들은 우리 선수들과 다르게 오직 축구만 생각한다. ‘축구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할 정도로 축구에 목을 매단다.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즐겁게 훈련을 한다. 우리 선수들이 악과 깡을 버틴다면, 그 선수들은 긍정적으로 자발적인 훈련을 한다. 그러다보니, 선수들의 창의력이나 기량이 많이 성장할 수밖에 없고, 거기서부터 차이가 나지 않나 한다. 글= 박정호 UTD기자(wsunlc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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