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에 대한 소감은 어떤지?
=일단 오늘 경기를 보러 와주신 모든 팬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경기는 공방전을 펼친 양팀 모두에게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전남전을 통해 팀이 공,수에 걸쳐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고, 그에 대한 보완점을 생각해보게하는 경기였다. 일단 선수들간의 협력플레이 부분에 대해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는게 가장 눈에 띄었다. 또한 많은 찬스들이 있었으나 그것을 살리지 못한 것은 아쉽게 생각한다. 그러나 한편으론 선발로 어린 신인선수들을 많이 기용했음에도 1:1의 무승부를 거둔 성적에 대해선 만족한다. 위협적이었던 전남의 선수들로는 10번(슈바), 15번(웨슬리), 18번(정윤성) 선수가 떠오른다. 좋은 선수를 많이 확인했던 경기였다.
앞으로 있을 컵대회와 리그를 잘 준비해 좋은 결과를 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다.
-오늘로써 K리그를 2경기정도 경험해보면서 느낀 분위기라던지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차이점이 있던 부분이 있었는지?
=물론이다.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다른 차이점들이 있었다. 전체적인 경기력에 대한 부분에서 기대치가 낮았었는데 경기를 치뤄보면서 케이리그가 상당한 수준의 경기력들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다. 아직 많은 경기를 한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론 협회의 무난한 진행요소도 꼽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전남의 이천수 선수가 페어플레이 기수로 나왔는데 외국인 감독으로써 어떻게 봤는지?
=여기에 있지 않았던 선수에 대해(경기에 뛰지않은) 언급하고 싶진 않다. 굳이 말하자면 사람이 실수를 했으면 벌을 받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본인은 선수, 심판, 연맹등 각각의 고유 권한과 역활에 대해 존중한다.
-오늘 인천의 선발 라인업이 보통 생각하기엔 예상외의 구성으로 나왔는데 어떤 연유로 그런 라인업으로 나오게 됐는지?
=일단 개막전 좋은 활약을 펼쳐줬던 주장 이준영의 부상공백과 이번 전남원정에 내려온 미드필더 드라간이 갑자기 탈이 생겨 선수구성에 변화를 줄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다. 이렇듯 앞으로도 상황이 언제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최상의 라인업 구성을 이루도록 선수기용을 택할것이다.
글 = 진우복 UTD기자 (wlsdnqhr@hanmail.net), 사진 = 김동환 UTD기자 (finalroun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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