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수-코로만-강수일 “울산격파 앞장”
인천UTD, 12일 K-리그 홈경기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를 맞아 ‘2009 K-리그’ 23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페트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광주, 수원에 2연승을 거둔 뒤 경남과 대구 등 하위권 팀들과 가진 경기에서 1무1패로 승수쌓기에 실패했지만 지난 6일 경기가 없던 광주와 경남에게 패한 전남을 제치고 4위에 올라있다.
대구와 비겼지만 6위에서 4위에 오른 인천은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울산을 꺾고 승리의 감각을 되찾고 팀 분위기도 반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인천 공격의 선봉에는 지난 5월 울산전 결승골을 터뜨린 유병수와 인천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오른 코로만과 3게임 연속골의 주인공 강수일이 나선다.
유병수는 최근 경기에서 잇달아 골대를 맞추는 불운 속에 4경기째 골을 올리지 못하고 주춤하고 있지만 팀 분위기 반전과 신인왕 타이틀을 향한 추격의 고삐를 당기기 위해 울산 골문을 노린다.
중원에는 도화성, 노종건이 가운데를 지키고 이준영, 정혁 등이 좌우 측면 공격으로 활기를 불어넣고 수비라인은 임중용, 안재준의 센터백과 전재호, 윤원일이 울산의 빠른 공격을 차단한다.
이날 하프타임에는 지난달 29일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기록을 달성한 김이섭 선수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을 갖고 인천구단 홍보위원 위촉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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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만(가운데)이 지난달 29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상대팀 수비수와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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