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Blue Man] 'New 프리키커!' 정 혁

28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0-08-26 1783
인천 유나이티드에 새로운 프리킥 스페셜리스트가 떴다! 엄청난 활동량과 화려한 발재간을 자랑하며 당당히 1군 베스트 멤버에 이름을 올리더니, 지난 경남전과 수원전에서 그동안 갈고 닦았던 '비장의 무기' 화려한 프리킥 실력을 선보였던 정 혁. 그럼 지금부터 성실근면한 바른생활 사나이 정 혁 선수의 축구 이야기를 들어보자.   - 2경기 연속으로 프리킥 골을 넣었다. 기분이 어떤가? = 최근 들어서 프리킥에 좋은 감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결정적인 찬스에서 득점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하지만 팀이 패했기 때문에 아쉽네요.   - 수원전 프리킥 상황을 설명해본다면? = 일단 프리킥 감각도 살아있고 즐겨 연습했던 코스의 프리킥이어서 (유)병수에게 제가 차겠다고 말했어요. 발등에 맞는 순간 골이라고 짐작했습니다.(웃음) 프리킥을 찰 때에는 연습했을 때의 상황을 생각하면서 부담감 없이 가볍게 찬 것이 그대로 골로 이어진 것 같아요.   - 자신만의 프리킥 비법이 있다면? = 비법이라고 하기 보다는 늘 연습할 때 신중하게 좋은 감각을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범철 코치님이 프리킥 상황에서 골키퍼의 움직임이나 코스와 같은 부분에 대해서 많은 지도를 해주셨어요.   - 후반기에 돌입하면서 스스로가 조금 더 보완하려고 노력했던 부분이 있나? = 전반기에 골 결정력이나 도움능력 등과 같은 부분이 부족했기 때문에 보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 후반기에는 미드필더 싸움에서 절대 지지 않는 경기력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스스로가 생각하는 자신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 장점은 남들보다 더 많은 움직임과 패스 연결 그리고 슈팅력을 들 수 있겠고요, 단점은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까 경기를 읽는 능력이 아직까지 부족한 것 같고 제가 아무래도 단신이기 때문에 공중 볼 경합에서도 뒤처지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 인천 팬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데 어디에 이유가 있다고 보는가? = 이유는 모르겠습니다.(웃음) 제가 별로 무엇 하나 특출 나게 뛰어난 선수도 아닌데 팬 여러분들께서 변함없는 큰 신임을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팀 내 가장 호흡이 잘 맞는 선수가 있다면? = 미드필더는 모든 선수들의 성향을 파악해서 그 선수에게 맞춰줘야 하기 때문에 특정 선수와 호흡이 잘 맞다하기 보다는 제가 모든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출장 수에 비해 공격 포인트가 적은 것이 사실인데? = 경기를 하면서 완벽한 골 찬스는 많이 없었습니다. 저도 마음 같아서는 공격 가담을 많이 하고 싶지만 지금 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축구에서는 수비가 안정되어야 공격도 잘 연결되기에 제가 맡은 바에 충실할 생각뿐입니다.   - 경기장에서 코칭스태프가 무엇을 주로 주문하는가? = 선생님들께서는 저에게 주로 중원에서의 빠른 패스 연결과 미드필더 싸움에서 상대에게 쉽게 밀리지 않을 것. 그리고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주문하십니다.   - 현재 팀 상황이 상당히 좋지 않다. 어디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가? = 현재 경기력이 크게 나쁘지는 않았는데 운이 안 따라줘서 매 경기 아쉽게 한 골 차이로 패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부족한 부분을 모든 선수들이 함께 보완한다면 더 좋은 경기, 이기는 경기를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 올해 팀 목표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가능하다고 보는가? =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시즌 목표를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6강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한 경기 한 경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진 모든 힘을 다해 팀이 꼭 ACL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의 힘을 다 할 생각입니다.   - 바른 청년으로 유명한 선수가 정 혁 선수. 매사 긍정적인 마인드가 선수 생활을 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줄 것 같은데? = 아무래도 부정적인 마인드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저 자신에게 더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하기에 매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하고 많이 웃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 잘생긴 외모의 비결은 무엇인가? = 부모님이 물려주신 얼굴 감사히 잘 가꾸는 것뿐입니다.(웃음) 앞서도 말했듯이 긍정적인 마인드로 많이 웃는 게 큰 힘이 되고 있지 않나 싶어요.   - 기억에 남는 팬이나 선물이 있는가? = 고등학교 시절에 일본에서 시합을 한 적이 있었어요. 그 때 한 일본인이 제가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 팬이 되셨다고 직접 편지, 영양제 그리고 이름을 세긴 수건과 십자수 등 여러 가지 선물을 주셨어요. 그 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인천 선수단에서 손가락에 뽑을 정도로 체력이 상당히 좋다고 알고 있다. 비결이 있나? = 제가 남들보다 좋은 신체조건은 아니기에 어렸을 때부터 체력으로 승부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 볼 터치가 상당히 좋다. 대학 시절 풋살 국가대표의 여파가 있다고 보는데 맞나? = 축구를 하면서 볼 터치가 좋아야 경기가 잘 풀린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노력하면서 운동해왔습니다. 대학교 때 풋살 국가 대표팀에 발탁되어서 우승을 했었는데 그게 저에게 정말 큰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도화성, 장원석, 이재권, 박창헌, 베크리치 등 수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주전멤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비결은 무엇이며 어떻게 생각하는가? = 작년에 플레이오프라는 큰 무대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서 저 스스로에게 너무 큰 실망을 했습니다. 그것을 절대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동계 훈련을 열심히 잘 준비 했습니다. 따로 비결이라 하기보다는 늘 자신보다 팀을 위한 경기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 숙소 생활은 즐겁나? 가장 친하게 지내는 동료가 있다면? = 너무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현재 김민수, 안재준, 윤기원 선수와 함께 같은 방에서 지내고 있는데 서로 한 가족처럼 지내고 있고 정말 하루도 숙소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웃음)   - 축구 선수는 빠른 결혼이 안정적인 선수 생활에 큰 힘이 된다고 알고 있다. 혹시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하고 있나? = 누나가 세 명 있는데 둘째, 셋째 누나가 아직 결혼을 못했어요. 누나들이 시집가면 한번 생각해 볼 생각입니다. 하루 빨리 좋은 남자분들이 우리 누나들을 데려갔으면 좋겠어요.(웃음)   - 그렇다면 이참에 가족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 어렸을 때부터 같이 있는 시간은 많지 않았지만 부모님이 늘 큰 힘이 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제가 잘 클 수 있도록 키워주셔서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두 분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누나들에게는 큰 누나는 조카 잘 키우면서 행복한 가정생활 했으면 좋겠고 둘째, 셋째 누나는 빨리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 자신이 생각하는 인천의 장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 인천 유나이티드는 모두가 하나로 뭉친다면 어떠한 강팀이라도 충분히 좋은 경기력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 끝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 항상 제 이름을 힘차게 외쳐주셔서 경기를 할 때 정말 큰 힘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운동장에 더 많이 찾아와주셔서 더 큰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ol@hanmail.net)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다음 UTD기자단 뉴스

[Blue Man] 인천과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 허정무 감독

UTD 기자 유지선 2010-09-06 1451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