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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길 감독 "선수들에게 모든 승리의 공을 돌린다"

63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3-05-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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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인천 유나이티드(아래 인천)가 성공적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인천은 25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3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아래 부산)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12분 터진 이천수의 득점을 시작으로 후반 8분 이석현, 49분 디오고의 연이은 골 세례에 힘입어 3-0 완승을 하며 6승 5무 2패(승점 23점)의 기록으로 성공적인 전반기 마무리에 성공했다.

승리를 이끈 인천의 김봉길 감독은 경기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경기였다. 일단 여름이 다가오면서 날씨가 상당히 덥고, 또 부산이 워낙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선수들이 경기가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열심히 뛰어줘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모든 공을 돌리고 싶다."라고 말하며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전했다.

이어서 그에게 경기 중 선수들에게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주문했느냐고 묻자 "사실 부산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밀고 나올 줄 몰랐다. 거기에 첫 골이 쉽게 들어가면서 부산이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밀고 나오는 모습을 보이다 보니 수비 뒷공간이 많이 열렸다."며 "후반전 들어가기 전 선수들에게 상대방의 뒷공간을 중점적으로 노리고 기회가 나면 과감하게 슈팅을 때리라고 했는데 그 부분이 주효했던 것 같다."라고 소개하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그토록 기다리던 K리그 클래식 복귀 골을 터트린 데 성공한 이천수에 대해서는 "천수가 몸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천수가 오늘 골을 넣으면서 감독으로서 후반기를 준비하는 처지에서 상당히 기분이 좋고 내가 다 속이 시원하다. 천수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추어올렸다.

11라운드 제주전부터 시작해서 3경기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점에 대해 묻자 김 감독은 "올 시즌 개막전부터 득점은 많이 나왔는데 실점이 지난 해보다 많이 늘어나서 고민이 깊었다."며 "선수들과 함께 영상 미팅을 하고 그동안 안됐던 부분을 훈련장에서 함께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그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며 안정적인 수비진 운용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끝으로 김봉길 감독은 "전반기동안 고생한 선수들에게 일단 충분한 휴가를 줬다. 휴가를 마친 뒤 우리가 부족했던 부분을 선수들과 함께 준비할 생각이다."라고 말한 뒤 "1위부터 14위까지 모든 팀이 다 저력 있는 팀이고 어느 한 팀 호락호락한 팀이 절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절대 여기서 안주하면 안 된다. 잘 준비해서 후반기에는 전반기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겠다."며 휴식기동안 팀의 운영 방향에 대해 소개하며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글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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