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가는군요.
수비수를 영입할 거면서 왜 이요한 선수는 제주로 보냅니까?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할 선수가 필요해서 수비수를 보내고
이제는 수비수가 필요해서 미드필드가 가능한 선수를 보내고...
결국 김상록 선수 하나 영입하기 위해서 이런 트레이드를 한건가요?
작년 인천에서 중앙 미드필드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이건 너무하네요.
뭐. 구단으로서는 돈도 받도 필요한 포지션도 보강했으니 좋겠죠.
하지만 인천이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인천을 좋아했던 팬으로서,
그리고 묵묵히 경기장을 찾으며 인천을 응원했던 아주 지극히 평범한 팬으로서,
최근 어이없는 구단의 선수 트레이드에
화를 참지 못해 글을 올립니다.
올해는 더이상 경기장을 찾지 않을 것 같네요.
덕분에 아내가 좋아할 것 같습니다.
인천에서 경기하는 날이면, 평일이든, 주말이든 집안일 제끼고 가는 바람에
아내가 싫어했거든요.
고맙습니다. 아내에게 사랑받을 기회를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