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K-리그 '추태' 28일 상벌위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09-27 18:17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프로축구연맹은 최근 K-리그에서 벌어진 선수와 구단, 관중들의 꼴불견 행위와 관련해 28일 오전 11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연다.
해당 경기는 지난 22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수원 삼성 경기와 같은 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전북 현대-FC 서울의 경기다.
인천-수원전의 경우 3가지 사안이 징계 대상이다.
전반 23분께 서로 침을 뱉은 인천 임중용과 수원 에두의 사건이 첫번째다. 연맹은 임중용의 경우 당시 퇴장을 당해 추가 징계를 하지 않지만 에두는 경고를 받는데 그쳤기 때문에 징계를 할 계획이다.
에두가 침을 뱉는 장면을 전광판에 반복 상영해 관중들을 자극한 인천 구단과 경기 직후 심판에게 오물을 투척한 관중들도 징계 대상이다. 관중에 대한 징계는 홈팀인 인천에 물게 된다.
또 전반 중반에 인천 전재호가 퇴장을 당한 뒤 중계 카메라를 향해 욕설을 한 것도 상벌위 심의 사안으로 올랐다. 연맹은 이 장면이 여과없이 방송되면서 K-리그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판단돼 징계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전북-서울전에서는 팬들의 행위가 문제가 됐다.
전북 서포터스 일부는 서울 선수가 자신들을 흥분시켰다는 이유로 경기 직후 그라운드에 난입했고 경기장을 빠져나가던 서울 선수단 버스를 가로막고 1시간 가량 시위를 벌였다.
상벌위는 전북 서포터스의 행위도 심의를 거쳐 징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구단에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아무리봐도...
심판 징계한다는 말은 없네요.................................
구교선씨 말에 동감합니다. 받을건 받고 따질건 따져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소모적인 글보다는 내일 모레 성남전이 있다는것... 절대로 잊지맙시다. 지금 우리에겐 다음 경기라는 것에 더 열광을 해야합니다.
한용덕2007-09-28
이유 있는 반항이라도 규정에서 허용되는 범위에서 했었어야 되었죠.
일단 리플레이 재생과 물병 던진 관중들에 대한 구단의 징계는 달게 받고나서 본격적으로 심판진에 대해서 항의를 합시다.
구교선2007-09-28
제발 심판 자격증 줄 때 유럽리그 100회이상 100시간 이상 관전항목을 이수하여야 한다는 조항좀 넣어주십쇼. 미친 심판들이 경기 흐름을 조져놓네.
윤석관2007-09-28
선수와 구단 관중들의 꼴불견행위라.....갑자기 확올라오네요...
그날의 진정한 꼴불견은 심판이였습니다..젠장할..
양상민2007-09-28
무조건적인 반항이 아닌 이유 있는 반항!! 이유있는 항변임을 결코 그들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내일 있을 징계의 수위와 그날 심판이였던 그들의 징계가 없는가?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생각할 문제입니다.
아..그러나 저러나 이번 징계는 어쩔수없이 받겠죠? 제가 보기엔 벌금 정도라 생각되는데...돈 없는 구단 살려주는 셈치고 한 100만원으로 끝내지...-.-;
전광배2007-09-27
그래서 더이상 우리 홈에서 심판들에게 휘둘리는 마음 아파하면서 우리 선수들이 힘들게 뛰는 모습을 더이상 보기도 싫으며 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정당하게 우리의 권리를 찾아서 우리 선수들에게 되돌려줘야 하는 겁니다.또한 우리 홈 문학에서 우리의 안방에서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 그 권리를 빼았아간 그들(심판)들도 분명하게 징계가 내려져야 하는 겁니다.
전광배2007-09-27
구단의 징계-어쩔수없이 받기는 해야 할것 같네요.- 권리를 행사했으면 응당 댓가를 치루어야겠죠.(당시에는 속이 후련했지만..쩝)
그 징계의 수위에 대해서 결과를 보고 말하겠습니다. 또한 심판의 징계가 없다면 그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우리가 왜? 그냥 항의를 했습니까? 우리가 징계받을수도 있다는것을 알면서도..그날 심판을 본 주심과 선심은 분명 징계를 피할수없다는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전광배2007-09-27
징계를 부추기는, 또는 맞장구치는 기사가 몇 개 보이네요. 원인이 된 심판 얘기는 없고 인천 구단 얘기만.. 정작 K리그에 저런 규정이 있는지 아는 기자는 없는 것 같습니다. 팬을 위한 연맹인지 연맹을 위한 팬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