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서울에 살고 있지만 영원한 30대 후반의 인천팬입니다.
고향이 인천이며, 프로야구단 역시 삼미 슈퍼스타 시절부터 지금까지 인천이 연고인 SK를 사랑할 정도로 인천에 대한 애정이 정말 깊습니다.
따라서 인천유나이티드에 대한 애정 역시 그 누구보다도 강하다고 자부할수 있습니다.
저는 K리그를 자주 관전하러 다닙니다.
우리 아이때문에 FC서울의 경기가 열리면 상암경기장을 자주 찾습니다.
FC서울의 팬이라고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
갠적으로 축구장에 자주 가는 편이기에 그 동안 여러 경기들을 직접 관전하면서 느낀점이 많습니다.
1.심판 판정으로 인한 문제
정말 심각할 정도입니다. 비단 이번 3경기의 인천에 가해진 판정뿐만이 아니라 타 팀들 역시 이로 인해 많은 문제를 야기 할 정도입니다. 심판의 자질에 대한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닐 정도로 심각하죠.그 지겨운 학연, 지연으로 인해 피해를 볼때가 많습니다. 또한 심판의 오심으로 인해 경기의 승패가 결정날 정도로 정말 무능한 심판의 문제는 해결의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가장 냉정해야 할 심판들이 순간의 감정때문에 보복성 판정을 가할때는 정말 죽이고 싶을 정도로 밉지만 어쩌겠습니까? 현실이 이러한 것을...ㅠㅠ
심판 판정의 문제는 단기간 내에 해결이 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또한 우리 인천 선수들이나 썹터들의 물리적인 충돌이나 안 좋은 모습을 보이면 보일수록 더 큰 피해를 입는다고 생각합니다.
돈없는 구단이라서 억울하기는 하지만 감정적인 대응은 더 큰 피해를 불러올수 있습니다.
좀더 냉정하게 대처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2.써포터들의 문제
인천의 썹터들뿐만이 아니라 나머지 구단의 썹터들 역시 K리그를 그 누구보다 사랑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썹터들때문에 K리그가 더 활기차고 생동감이 느껴진다고 생각하는 팬입니다.
그들의 열정적인 썹팅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 많은 감동을 받곤 합니다.
하지만 썹터들은 일반 팬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늘 축구장을 찾는 썹터들에 비해 일반 팬들은 그렇치 못합니다. 그들의 생각은 썹터들에 비해 무지 짧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아무리 화가 나도 아무리 억울해도 물리적인 힘의 행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행동으로 인해 일반 팬들 특히 가족단위의 팬들은 상당한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경기장에 나와서 이물질을 경기장에 던진다거나 심한 욕을 한다거나 하면 한 아이의 아버지로써 또한 같은 어른으로써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좀더 열정적이면서도 냉정함을 되찾는 썹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얼마나 자랑스런 썹터들인데 왜..심판때문에 욕을 먹어야 합니까??
썹터 여러분..냉정하게 그리고, 지혜롭게 대처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
당신들이 인천유나이티드의 진정한 자존심입니다. ^^
3.선수들의 문제
자랑스런 사랑스런 우리 인천 선수들....
당신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눈물이 납니다.
돈 많은 구단에 비하면 정말 열악하다고 볼수 있는 환경에서 너무도 열심히 뛰는 당신들의 모습을 보면 너무도 감사하다는 말외에는...ㅠㅠ
하지만 선수여러분!
아무리 속상해도 아무리 억울해도 냉정하게 경기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럴수록 정말 더욱 열정을 다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당신들은 자랑스런 인천유나이티드의 선수들입니다.
당신들이 욕을 먹고 당신들이 다치면 너무도 가슴이 아픕니다.
선수들께서는 좀 더 냉정하게 그라운드에서 실력으로 상대를 눌러주시길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자랑스런 인천의 선수들과 썹터 여러분~
힘내시고....정말 억울하지만 그럴수록 잡초처럼 밟히면 밟힐수록 더욱 더 강해지시길 기원해봅니다.
비온뒤에 땅이 굳어지듯이 앞으로 남은 경기 전승으로 인천과 인천팬들에게 기쁨이 함께 하기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