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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R] ‘조수철 동점골’ 인천, 홈에서 수원과 1-1 무승부

163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우승민 2015-05-3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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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지난 주말 전주 원정서 뼈아픈 석패를 기록했던 인천 유나이티드가 절치부심하여 홈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31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3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도 어김없이 김도훈 인천 감독은 4-1-4-1 포메이션을 토대로 최정예 명단을 전면에 내세웠다. 최전방의 케빈을 필두로 이천수-조수철-김도혁-김인성이 2선을 지켰고, 김원식이 수비진을 보좌했고 포백은 박대한-김진환-요니치-권완규, 골문은 캡틴 유현이 지켰다.

이에 맞서는 서정원 수원 감독은 주전진의 줄 부상과 체력 저하 문제로 인해 일부 선수들의 로테이션을 감행했다. 정대세와 이상호가 투톱을 형성했고, 고차원-조지훈-권창훈-서정진이 2선에 배치됐다. 수비 라인은 양상민-조성진-민상기-신세계, 골문은 정성룡이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공격적인 경기를 펼친 양 팀

양 팀은 시작과 동시에 상당히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인천은 위험한 고비를 경기 초반 넘겼다. 전반 2분 권창훈의 슈팅이 골포스트 상단을 맞고 나왔다. 인천은 김인성의 플레이가 눈에 띄었다. 양쪽을 넘나들며 특유의 빠른 발을 앞세워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슈팅까지 가져가지 못하며 공격전개에서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전반 15분 첫 번째 경고가 인천에서 나왔다. 김원식이 이상호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했다. 인천의 첫 번째 슈팅은 케빈이 기록했다. 전반 19분 강력한 왼발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양상민의 한 방, 선제골 내준 채 전반 마쳐

전반 21분 인천은 기회가 있었다.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볼이 뒤로 흘렀고 이천수가 놓치지 않고 슈팅까지 가져갔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전반 24분 캡틴. 유현의 진가가 나왔다.

골문 혼전 상황에서 정대세의 슈팅을 몸을 던져 막아냈고 조지훈이 재차 슈팅을 가져갔지만 인천의 수비진이 몸을 던져 막아냈다. 전반 31분 수원의 양상민이 프리킥을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전반 45분 수원의 조성진이 경고를 받았다. 실점 후 인천은 상당히 공격적으로 수원을 압박했지만 동점골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이렇게 0-1의 스코어로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조수철의 천금 동점골, 승부 원점으로 돌려

후반전 포문은 수원이 열었다. 후반 5분 정대세가 넘어지면서 슈팅을 가져갔고 볼은 힘없이 굴려갔다. 인천 곧바로 역시 반격에 나섰다. 후반 8분 경에 이천수의 패스를 받은 김원식이 아크 정면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해봤지만 아쉽게 굴절되며 골문을 벗어났다.

인천 입장에서는 아쉬운 장면이었다. 이후 흐름은 홈팀 인천이 가져왔다. 그리고 후반 10분 마침내 수원의 골문이 열렸다. 우측면에서 박대한이 크로스를 케빈이 앞쪽으로 볼을 넣어줬고 조수철이 쇄도하여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경기장에 뱃고동이 울려 퍼졌다.

후반 14분. 수원이 실점 직후 첫 번째 교체 카드를 꺼내보였다. 미드필더 조지훈을 빼고 공격수 산토스를 투입했다. 인천 킬러로 불리는 산토스는 오랜 부상 끝에 복귀전을 치렀다.

주거니 받거니, 공방전 끝에 무승부로 마무리

김도훈 인천 감독이 후반 19분 첫 번째 교체 카드를 꺼내 보였다. 주인공은 수원에서 영입된 김대경이었다. 김대경은 이날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김인성과 교체되었다.

잠시 뒤인 후반 27분. 인천이 또 다시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김 감독은 이천수를 빼고 진성욱을 투입하며 공격의 스피드와 파괴력을 높이는 등 공격 전술에 변화를 줘 역전골을 노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후에도 인천은 이렇다할 공격 찬스를 만들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오히려 흐름은 수원이 가져갔다. 서정원 감독은 이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교체를 감행했다. 후반 30분 서정진을 빼고 레오를 투입했다. 후반 34분 인천은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기회가 있었고 김도혁이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약하게 맞으며 공은 정성룡의 품 안에 안겼다.

후반 37분 김도훈 감독은 마지막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측면 수비수 박대한을 빼고 윙어 박세직을 투입했다. 김대경이 박대한이 뛰었던 왼쪽 수비수로 내려갔다. 후반 45분 수원은 고차원을 빼고 중앙 수비수 곽희주를 투입하며 다소 수비적인 교체를 감행했다.

끝까지 주거니 받거니, 양 팀의 팽팽한 흐름이 계속 이어졌지만 결국 어느 누구도 추가로 골문을 열지 못했고, 결국 양 팀의 13라운드 맞대결은 이렇게 1-1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우승민 UTD기자(wsm3266@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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