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코비치 “성남전 이기도록 준비하겠다”
플레이오프 진출후 일문일답
1일 부산과의 K-리그 최종전에서 1대0으로 이겨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인천의 페트코비치 감독은 “성남과의 6강전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원정경기까지 와서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페트코비치 인천 감독과의 일문일답
- 1대0으로 이겨 6강에 진출했는데 오늘 경기 소감은?
= 오늘 경기는 시즌 중 가장 부담스러운 경기였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경기를 앞두고 안재준, 도화성, 노종건등의 주전 선수들이 부상과 경고누적으로 결장해 엔트리 구성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대체선수들이 잘해줬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올해 목표중 하나가 플레이오프 진출 이였는데 그 부분을 달성해서 기쁘다. 플레이오프에서 우리 팀이 얼마나 훌륭한 팀인지 보여주고 싶다.
- 성남과의 플레이오프 경기까지 3주가량의 시간이 남았는데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준비할 것인지?
= 선수들이 휴식을 통해서 정신적 신체적으로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성남과는 올 시즌 치렀던 경기를 다시 분석하고 성남의 더 많은 경기를 분석하여 약점과 강점을 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 선수들이 부상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 올 시즌 처음으로 K-리그에 왔는데 만족스러운지?
= 중국과 일본에서의 경험이 있어서 K-리그에 적응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K-리그가 중국과 일본보다 한 수 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작년에 플레이오프에 못 갔기 때문에 올 해 목표를 플레이오프 진출로 잡았다. 시즌 중간에 성적이 안 좋았던 위기가 있었지만 선수들을 믿었기 때문에 끝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인천에 남게 된다면 올해 이미 선수들을 잘 파악해 놨기 때문에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본다.
/글 = 김재진 UTD 기자 (jaejin44@empal.com)
/사진 = 이상민 UTD 기자 (power136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