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부리람 LIVE] 새 출발을 앞둔 ‘인천의 수장’ 이기형 감독을 만나다

249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우승민 2017-02-03 2184

user image

[UTD기자단=부리람(태국)]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달 14일부터 태국 부리람서 담금질에 한창이다. 이곳에서 인천은 하루 3차례 이상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인천 구단 명예기자단인 UTD기자단은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팬들에게 전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7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부리람 현장 취재에 나섰다. UTD기자단은 현지에서 이기형 감독을 비롯해 주요 선수들의 인터뷰를 진행해 팬들에게 공개한다. 대망의 첫 번째 주인공은, 정식 사령탑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인천의 수장’ 이기형 감독이다.


다음은 이기형 감독과의 일문일답 전문.

user image

- 한국에서 응원을 보내주고 계신 인천 여러분들께 먼저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인천유나이티드 이기형 감독입니다. 태국에 와서 기존 선수들과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함께 하나의 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들께서 이번 시즌 많은 기대를 가지고 계시다는 걸 알고 있기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게끔 잘 준비하겠습니다.

- 이번에 김도혁 선수가 주장으로 선임됐습니다. 감독님께서 특별히 김도혁 선수에게 주장을 맡긴 이유가 있다면요?
= 김도혁 선수는 최근 2년 동안 인천에서 부주장 역할을 맡은 바 있습니다. 팀에서 중간 나이로 부주장을 맡으며 선배들과 후배들 사이에서 가교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제 경력도 쌓였고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판단해서 주장으로 선임하였습니다.

user image

- 감독님, 많은 팬 분들께서 올해 경기장에서 양복을 입으실지 아니면 트레이닝복을 입으실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올 시즌 벤치에서 어떤 의상을 입으실 생각이신가요?
= 하하, 일단 저는 개인적으로 트레이닝복을 입는 게 편합니다. 선수들하고 같이 소통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트레이닝복을 입고 벤치에 앉는 것은 상대 구단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구단의 이미지도 생각을 해야 하기에 아마도 정장을 입을 것 같습니다.

- 감독으로 첫 동계훈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코치 시절과 비교했을 때 동계훈련을 임할 때 마음가짐이나 이런 부분 등에서 차이가 있나요?
= 감독을 맡고나서 전지훈련부터 팀 리빌딩 과정에서 함께하다보니 코치 때와는 중압감과 생각해야 할 것이 달랐습니다. 책임감을 느껴야한다고 생각했고, 팀의 색을 만들어 가는데 감독으로서 말이나 행동에 더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우리 선수들이 잘 따라와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user image

- 잠시 쉬어가는 질문입니다. 인천유나이티드를 5자로 표현한다면?
= 두 가지 단어를 섞어도 되나요?(웃음) ‘열정’과 ‘간절함’

- 평소 감독님께서도 직접 언급을 하셨지만 인천이 최근 들어 3~4월에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어렵게 시작을 했습니다. 감독님이 생각하시는 초반 10경기서 목표 승점이 있나요?
= 제가 작년 감독대행을 맡으면서 승리 공약을 했는데 잘 맞아떨어져서 이슈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좀 조심스럽고 부담도 되네요. 지난 시즌 같은 경우는 상대팀의 대한 분석이 잘 되었는데 현재는 각 팀이 선수들 보강부터 제로베이스가 되었기에 제가 아무런 근거 없이 말씀을 드리기는 이른 것 같습니다. 1~2라운드 정도가 지난 후에는 구체적인 목표가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user image

- 태국 전지훈련 마지막 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태국에서 얻은 큰 소득은 무엇인가요?
= 지금 가장 큰 부분은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하나로 뭉치는 것. 그리고 인천 유나이티드의 축구 색깔을 맞춰가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어제(1일) 자체 경기를 하면서 그런 부분을 확인했는데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이 가장 큰 소득이라 생각합니다.

-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이번 시즌 목표와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인천은 최근 몇 시즌 동안 초반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마지막에 극적으로 잔류를 하였는데요. 올해는 그런 부분이 발생하지 않고 시즌 초반부터 조금 더 재밌고 이길 수 있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마지막 경기에 그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시면 선수들이 그런 모습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지켜봐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인천유나이티드 시즌권 사러가기 : https://goo.gl/rzyKpq

[아마리 부리람 유나이티드 호텔]

글 = 우승민 UTD기자 (wsm3266@hanmail.net)
사진 = 이명석 UTD기자 (moungsuk75@daum.net)

영상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