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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UTD, 허정무 감독 신년 인터뷰

2549 공지사항 2011-01-24 3173
인천 UTD, 허정무 감독 신년 인터뷰
1.올 시즌 전망과 인천의 목표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모든팀이 우승을 노릴 만큼 K-리그의 수준이 향상됐다. 특히 올해는 많은 팀이 다방면으로 전력보강을 한 것으로 안다. 우리팀의 목표는 언제나 우승이다. 과정상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겠지만 나는 물론이고 선수들도 우승에 대한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갖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 2. 2010 시즌이 끝나고 선수단과 코치진을 대대적으로 물갈이 했습니다. 선수단 절반 이상이 신인 선수인 것으로 압니다. 이에 감독님은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계신지 말씀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우리팀은 2011년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인 선수들의 가능성은 무궁무진 하다. 그것을 잘 다듬어 주는 것이 나와 코칭스태프의 몫이다. 우리팀에 새로 온 선수들이 하루빨리 적응 할 수 있도록, 지난 목포 전지훈련에서 식사 전 선수단 전원이 참가하는 5분 스피치 시간을 가졌다. 각자 본인이 원하는 정한 주제로 5분 동안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인데 어린 선수들이라 그런지 짧은 시간동안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것에 놀랐다. 3.유병수 선수의 계약연장 여부와 곽태휘,김남일 선수의 영입 등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유병수 선수는 우리팀의 핵심 선수이다. 본인도 인천에서 계속 뛰기를 원하고 있으므로 계약연장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곽태휘, 김남일 선수의 경우 훌륭한 선수들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현 소속팀과 계약기간도 남아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4.이번 괌 전지훈련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우리팀에 새로운 선수가 상당히 많다. 선수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해 조직력이 돋보이는 팀을 만드는게 우선순위이다. 또한 작년 시즌 막바지에 계속 불거졌던 체력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노력중이다. 5. 올 시즌 키포인트가 될 선수 2-3명을 뽑아주십시오.
현재도 팀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축구는 다른 어떤 운동보다도 조직력이 중요한 종목이다. 그만큼 한두명의 키플레이어 보다는 전체적인 어울림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라운드에서 뛰는 11명의 선수들이 모두 베스트 선수라 생각한다. 6. 올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의 최대 화두를 4자성어로 표현 한다면 어떤게 있겠습니까?
교학상장(敎學相長)'의 해로 만들고 싶다. 나와 선수들, 또 선수들 모두가 서로 배우고 가르치면서 함께 성장하는 인천 구단을 만들고 싶다. 7. 지난해 4개월 정도 팀을 지휘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물어보고 싶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어떤 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시민구단이 기업구단에 비해 여러 가지 부분에 열악한 상황인 것은 현실이지만 그 격차가 많이 좁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구단의 경우는 숭의전용구장이 올 9월에 완공될 예정이고, 히딩크축구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시스템은 명문 구단이 되기 위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앞으로 몇년 후에는 우리 인천이 비록 시민구단이지만 여느 기업구단에 준하는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8. 브라질 출신 수비수 디에고가 괌 전지훈련에 합류하면서 외국인선수 영입도 구체화 되고 있는 것 같다. 아시아쿼터제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 있는지 어떤 포지션의 선수를 생각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십시오.
현재 외국인 선수 영입은 어느정도 마무리 된 상태이다. 디에고의 경우 전 소속팀에서 주장 역할을 했을 만큼 리더십이 있고, 한국 선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도 상당히 적극적이다. 디에고 선수외에도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할 만한 선수도 영입 계획중이다. 아시안컵을 보시면 알겠지만 근래 아시아 축구 선수의 기량은 유럽선수들 못지않다. 아시아쿼터제로 좋은 선수를 영입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9. 인천의 관중들이 이전에 비해 확연하게 많이 떠난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어디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지 또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앞으로도 자주 만들 생각이 있는지?
관중이 줄어 든 것은 K-리그 전체의 침체, 우리팀의 성적부진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작년에 팬들과 식사자리도 몇 번 가지고, 직접 축구경기도 했다. 선수들간의 소통도 물론 중요하지만 선수와 팬들의 소통, 감독과 팬들의 소통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기회가 된다면 더 자주 팬들과 좋은 자리를 만들었으면 한다. 그리고 우리 선수들 하나 하나가 먼저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적극적인 마인드를 갖도록 했으면 좋겠다.재미있는 경기, 팬들과의 소통등이 2011년 인천 유나이티드 관중증가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허정무 감독 사진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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