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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이규로 영입으로 마지막 퍼즐 맞췄다

2907 공지사항 2012-02-02 6851
2012시즌을 앞두고 인천 유나이티드의 폭풍 영입이 이어지고 있다. 끝난 것 같았던 선수 영입은 2월의 첫 날에도 이어졌고 잠재력이 풍부한 오른쪽 측면 수비수 이규로(24)를 데려왔다. 인천은 지난 1일 서울과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미드필드의 살림꾼이었던 이재권(25)과 이규로를 맞바꿨다. 2010년 인천에 입단한 이재권은 2년 동안 K리그 59경기(1골 5도움)에 나서며 주전 선수로 활약했다. 게다가 지난해에는 정혁의 부상 공백을 메우며 좋은 활약을 했다. 반면 이규로는 지난 2년 동안 서울에서 K리그 16경기에 그쳤다. 과거 기록만 놓고 본다면 서울에 득이 되는 트레이드다. 그러나 기록이 아닌 선수의 능력, 역할 소화 등을 놓고 볼 때, 인천은 이번 트레이드로 필요한 자원을 즉각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오른쪽 측면 수비 약화를 말끔히 해결했기 때문이다. 허정무 감독은 본격적으로 팀 리빌딩에 들어간 2010년 말부터 오른쪽 측면 수비수 영입에 공을 들였다. 하지만 원하는 선수를 찾기는 쉽지 않았다. 여러 구단에 문의를 했지만 돌아온 답은 “이적불가”였고, 허정무 감독은 기존 자원을 최대한 활용했다. 오른쪽 측면은 전재호, 안태은, 김한섭 등이 번갈아 나섰고 공수에서 활발히 움직였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결과는 얻지 못했다. 그렇기에 시즌 종료 후 보강을 해야 할 포지션 중 하나로 꼽았다. 그리고 허정무 감독이 오랫동안 애정을 보낸 이규로를 데려왔다. 이규로가 지난 2년간 부상의 여파로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지만 차세대 측면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각광받았다. 2007년 허정무 감독이 이끌던 전남에 입단하면서 K리그에 데뷔한 이규로는 3년간 55경기에 나섰다. 특히 2009년에는 28경기에서 5골을 기록해 화끈한 공격력을 갖춘 측면 수비수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투지 있고 지칠 줄 모르는 플레이에 오른쪽 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도 가능한 멀티 플레이 능력을 보였다. 이 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0년 초 A대표팀의 남아공 전지훈련 및 동아시아연맹축구선수권대회에도 참가했다. 서울 이적 후 잠시 잊혀졌지만 지난해 14경기에 나서며 자신의 존재를 드러냈다. 조광래 전 A대표팀 감독이 측면 수비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후보군에 넣기도 했다. 인천은 김남일, 설기현이 가세해 지난해 지적된 경험의 부족을 채웠다. 김남일이 미드필드에 나서게 돼 수비 강화도 이루었다. 여기에 이규로가 가세하면 더욱 탄탄한 수비망을 구축할 수 있다. 게다가 허정무 감독은 이규로의 모든 능력을 알고 있어 짧은 시간에 그의 능력을 그라운드에서 보이게 할 수 있다. 허정무 감독은 기다림 끝에 애제자이기도 한 이규로를 데려오며 시즌 구상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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