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9R] ‘5G 무패‘ 인천, 강원 잡고 파이널A 진출 가능성 높인다

410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주대은 2022-08-31 598



[UTD기자단] 정규 라운드 종료까지는 단 5경기. 어느 팀이 파이널A로 진출할지 아직 미지수다. 인천의 다음 상대는 강원이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 1 2022’ 2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5경기 연속 무패, ‘라이벌’ 서울마저 잡은 인천

인천은 최근 5경기에서 패배가 없다. 마지막 패배는 지난 25라운드 성남 원정 경기였다. 당시 인천은 최하위 성남을 만나 1-3으로 패배했다. 이번 시즌 성남이 다소 무기력한 경기력을 이어왔기에 충격이 컸지만, 패배는 오히려 약이 됐다. 이후 인천은 26라운드 수원FC전에서 1-1로 비겼고, 27라운드 대구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김도혁의 결승 골에 힘입어 3-2 극적 승리를 거뒀다.

상승세는 계속됐다. 28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북을 3-1로 눌렀다. 인천이 전북을 마지막으로 이긴 건 2018시즌이었다. 긴 시간 동안 전북에게 승점 3점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기쁨은 배가 됐다. 인천은 이어진 24라운드 순연 포항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뒀고 23라운드 서울과의 '인경전'에선 깔끔하게 승리했다. 파이널A로의 향방이 정해질 수 있는 중요한 경기에서 인천은 10,139명 관중의 응원이 힘입어 라이벌 서울을 2-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인천은 5위 제주의 추격을 뿌리치며 3위 포항과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다.



무시하지 못할 강원의 상승세, 중심엔 김대원과 양현준

강원의 최근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했다. 파이널A 진출의 분수령이었던 28라운드 수원삼성과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순위는 7위로 올라갔고, 6위 수원FC와 승점은 36점으로 같아졌다.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도 좋다. 강원의 에이스 김대원은 이번 시즌 10득점-11도움을 기록하며 ‘10-10 클럽’에 가입했다. 양현준은 최근 주춤하는 모습이지만 이번 시즌 5득점-4도움을 기록 중이다.

재미있는 점은 강원의 최근 경기 결과다. 우선 강원은 이번 시즌 K리그 1에서 무승부가 가장 적은 팀이다. 강원은 최근 7경기 동안에서도 무승부 없이 승리와 패배를 번갈아 반복했다. 그 중 1점 차로 승부가 갈린 건 6경기였다. 28라운드 기준으로 강원은 리그에서 3번째로 득점이 많은 팀인 동시에 3번째로 실점이 많은 팀이다. 종합한다면 최근 강원을 상대한 대부분 팀이 난타전 끝에 1점 차로 이기거나 졌다는 이야기다.



에르난데스 없는 인천, 승리 위해선 ‘강원 공격 봉쇄’가 관건

이번 시즌 인천은 강원과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맞대결이었던 3라운드 강원 원정 경기, 김준엽이 후반 40분 이명주의 어시스트를 받아 결승 골을 넣으며 1-0으로 승리했다. 두 번째 경기였던 17라운드 홈경기에선 무고사의 해트트릭과 송시우의 득점으로 4-1로 이겼다. 하지만 지난 경기들과 현재 상황이 다르다. 팀의 주축 선수인 오반석과 여름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에르난데스마저 인경전에서 상대의 태클에 발목 부상을 당해 출전이 힘들다.

강원은 최근 공격진의 컨디션이 좋다. 강원 공격의 '핵심’ 김대원과 양현준은 이번 시즌 커리어하이를 찍고 있고, 올 시즌 새로 입단한 발샤와 갈레고가 각각 2골씩 넣고 있다. 이정협도 27라운드 포항전, 28라운드 수원FC전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신인 수비수 김진호는 최근 2경기 연속 득점을 터트렸다. 반면, 강원은 수비력이 아쉽다. 올 시즌 클린시트는 단 4경기에 불과하다.

9월 한 달 동안 인천은 강원전을 시작으로 17일 동안 정규 라운드 5경기를 치른다.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인천의 파이널A 진출 여부와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달라진다. 인천은 9월 강행군의 첫 시작을 승리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다. 최근 강원 공격진의 발끝이 날카로운 만큼 인천 수비진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또한, 공격진이 에르난데스의 공백을 메꾼다면 이번 경기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 = 주대은 UTD기자 (ju_dann@naver.com) 
사진 = 이명석 UTD기자, 김경태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