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 24일 오후 3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2013 팬즈데이’를 치렀다. 특히 이날 팬즈데이에서는 팬들이 평소 선수단에 질문하고 싶었던 질문을 하나씩 받은 뒤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팬즈데이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 참석했지만 잠시 자리를 비우느라 놓치신 분, 자리를 지켰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나왔던 팬들의 Q&A를 하나도 빠짐없이 모았습니다.

팬들의 질문들이 담겨있는 귀중한 녀석인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들어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김현태 코치님이 대답하시기까지 조수혁 선수의 가슴이 조마조마했을 것 같은데요.
조만간 조수혁 선수의 멋진 리그 데뷔전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여자친구가 있다면서 쉽게 입을 열지 못하던 문상윤 선수. 문상윤 선수의 팬 여러분들은 ‘자기관리’ 잊지 않으셔야겠네요^^

지난 시즌 엄마리더십으로 팀을 위기에서 잘 추슬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김봉길 감독님.
이러한 감독님의 지도력으로 이천수 선수도 매끄럽게 팀에 녹아들게 하실 거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사회자도 살짝 당황했을 정도로 다소 직설적인 질문에도 성실하게 대답한 김태윤 선수. 올 시즌에는 그라운드 위에서 더 많은 활약 기대해주세요!


다소 식상할 수 있는 답변이었지만, 노래 한 소절만 들려달라던 센스 있는 팬의 부탁으로 김남일 선수가 직접 부른 '뽀로로 주제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음성으로 들려드릴 수 없어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에게 그대로 전해드리지 못해 유감이네요ㅠㅠ 김남일 선수가 다음 시즌에는 어떤 노래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지 꼭 참석해서 지켜봐주세요!

왜 이렇게 잘생겼냐는 질문에 그라운드에서 열심히 뛰는 모습을 잘 봐주신 것 같다는 공식적인 답변으로 한바탕 야유를 받은 한교원 선수, 추가적으로 올 시즌 목표를 이루면 질문한 팬 분께 노트북을 선물해주기로 했는데요. 이날 팬즈데이에서는 선수들의 노트북 공약이 여러 번 나왔습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좋은 기회를 놓쳐 땅을 치고 후회하실 지도 모르겠네요. 다음 시즌에는 모든 선수들이 각자의 목표를 이뤄서 인천 팬분들 모두가 노트북 하나씩 장만하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글-구성 = 유지선 UTD기자 (jisun22811@hanmail.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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