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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32강전 그날의 키워드 5가지

60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조성은 2013-05-09 1675

지난 5월 8일 인천 축구전용 경기장에서 FA컵 32강전 경기가 진행되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홈에서 전북 매일 FC와 만나 4:1 완승을 보여주었다.
평일에 어버이날까지 겹쳐져 많은 팬이 경기장에 오지 못해 아쉬움을 토로하였는데, 그러하여 그날 경기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5가지 키워드를 뽑아보았다.


1. 인천의 가슴에 새겨진 영원한 골키퍼 '윤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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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경기는 지난 2011년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윤기원 선수의 추모 경기로 진행되었다. 경기 시작 전부터 인천의 서포터인 미추홀 보이즈는 고 윤기원 선수와 관련된 걸개들을 걸었고, 경기 시작 후 5분간 그를 위해 서포팅을 하지 않았다. 또한,  경기에 임한 선수들 역시 윤기원 선수를 위한 승리를 다짐하였다. 전반 39분 윤기원 선수를 위한 골을 꼭 넣고 싶다던 남준재의 선제골이 들어갔고, 골이 들어간 직후 모든 선수가 중앙으로가 서포터석을 바라보며 그를 추모했다. 인천의 팬이라면 잊을 수 없는, 잊어서는 안 되는 그의 이름 윤기원. 하늘에 있는 그와 남아있는 그의 유가족들의 이 경기를 보며 조금이나마 마음의 상처를 치유했기를 바라본다.

2. 기다리던 그의 복귀 '설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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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시즌이 시작되면서 인천은 지난 시즌과는 비교도 안 될 눈부신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인천의 스나이퍼 설기현의 부상이다. 설기현은 시즌 시작 직후 근육 부상 때문에 경기를 뛰지 못했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왼쪽 윙으로 출격하여 빠른 플레이를 보이며 선수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였다. 또한, 후반 41분 이효균이 가슴으로 내 준 공을 2번째 골로 연결하였다. 김봉길 감독은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해 플레이한 모습이 후배들에게도 많은 본보기가 되었다며 그의 플레이를 칭찬하기도 하였다.

3. 마지막 용병 퍼즐의 완성 '프란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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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경기는 2013 시즌 마지막으로 팀에 합류했던 브라질 미드필더 프란시스의 데뷔전이기도 하였다. 프란시스는 중앙 미드필더로 출격하여 남준재, 설기현 등 다른 선수들과의 호흡이 눈에 띄었으며, 빠른 플레이와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프란시스의 플레이에 대하여 김봉길 감독은 적극적인 모습은 좋았으나, 그의 완벽한 실력이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고 밝혔다. 인터뷰를 접한 팬들은 프란시스의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원래는 더 좋다는 말에 많은 기대를 하며 K리그 클래식에서 빨리 보기를 고대하고 있다.

4. 2013드래프트 1순위의 데뷔 '이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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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경기는 이대명이 데뷔전이기도 하였다. 이대명은 홍익대 출신의 미드필더로 2013시즌 드래프트 1순위로 인천에 입단하였다. 이대명은 후반에 남준재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경기 내내 자신의 데뷔를 자축하는 듯 미소를 띠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였다. 경기가 끝난 직후 만세삼창을 한 뒤에도 그는 그라운드를 떠나지 않고 팬들과 악수하며 데뷔전의 기쁨을 만끽하였다.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데뷔전에 대한 소감과 감사를 전하였다.

5.승리의 그 이름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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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39분 남준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13분 설기현, 41분 프란시스, 45분 이효균의 골을 기록하며 4:1 완승을 기록하였다. 이날의 승리는 비주전 선수들이 주를 이뤘다는 점에서 인천의 자원의 든든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였다. 또한,  김봉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잘하는 선수가 너무 많아 어떤 선수를 기용해야 할지 고민이라며 행복한 고민을 토로하기도 하였다.

FA컵 다음 경기인 16강전은 아직 상대와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

 

글 = 조성은 UTD기자 (anna9295@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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