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게시판에 들어와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겨 봅니다.
저는 인천유나이티드의 투혼에 매료되어 인천의 팬이되어버린 일반 시민입니다.
매경기마다의 심판들의 편파판정, 여론의 뭇매.....
저의 손을 자연스럽게 키보드에 옮겨지게 만드는 군요.
마녀 사냥이 따로 없는거 같습니다....
방승환 선수....
얼마나 울화통이 터졌으면 그 뒤에 올 비난을 감수하고 유니폼 벗어 던지고 했을까요?
인천을 사랑하고 최근의 경기모습을 보신 분들이라면 그 마음 조금이나마 아실거에요
우리 선수들 정말 실력을 떠나서 정말 경기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뜁니다....
말 그대로 투혼이죠....
승리를 위해 젖먹던 힘까지 다하여 뛰는데... 억울한 심판 판정으로 매번 꿈이 좌절됐을 때 그 상실감이란 선수가 아닌 이상 모를것 같습니다....
우리 일반인들도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올인했는데 자신의 능력, 노력과는 상관없이 그 꿈이 좌절됐을 때의 상실감과 분노 누구나 살아오면서 느끼셨을 꺼에요
방승환선수 잘잘못을 떠나서 코치진들에 의해 끌려나갈 때 오열하는 모습은 방승환 선수만의 모습이라기 보다는 선수단 전체 더 나아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심정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그냥 좌절하고 슬퍼할 수는 없습니다....
여론, 심판들의 편파판정때문에 앞으로의 경기에서 승리를 하지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 인천 선수들이 기죽지 않고 의기 소침하지 않고 전처럼 매경기 투혼을 불사를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힘을 모아 줍시다!
P.S 지난번 수원의 안정환 선수가 관중석 난입으로 퇴장후 여론의 뭇매를 맞고 복귀했을 때 수원팬들 의 안정환 선수를 위한 카드섹션이 참 인상적이더군요
우리도 그런 이벤트로 선수들에게 힘을 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 끝까지 힘내주세요.....
저희는 어떤 상황이 오더라고 영원히 인천유나이티드를 사랑하고 믿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