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SK비룡 애들이 우승하고 잠깐 걔네들 홈피에 간적이 있는데 바로 링크란에 이 홈페이지가 있더군요.
https://bruce2k.com.ne.kr/frame2.htm
인천 야구에 목숨을 바친 그런 사람입니다.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저도 하고 싶었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를 위한, 더 나아가 인천 축구를 위한 자료를 모아 저런 홈페이지를 만들고 싶다고...............
저의 이동현적을 말하자면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곧바로 부산에서 13년을 살았고 그 다음엔 전북 익산에서 4년 그리고 인천에서 3년을 살다 지금은 군복무로 2년을 다시 강원도에서 사는 그러나 올해 4월부로 다시 인천으로 돌아가는 인유팬입니다.
부산에 살때 대우 로얄즈는 커녕 롯데 자이언트에게도 관심이 없었고 익산 시절엔 전북현대란 팀 유니폼 색깔도 몰랐습니다.(원주는 2살때 이사를 해서 기억도 없구요)
인천에 이사오자마자 인유가 프로리그에 참가를 했었지만 역시 관심이 없었죠. 당시 좋아하는 운동은 유도였고 지금도 여기에 쓰기엔 뭐하지만 축구보다 유도를 더 좋아합니다.
하지만 군대에 와서 인유의 창단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읽었고 그렇게 서서히 팬이 되어 지금까지 휴가 나오면 홈경기 맞춰서 휴가를 나왔고 꼭 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저에게 축구는 유도보단 덜 사랑하지만 인유는 사정이 다릅니다. 인유는 저에게 있어 유도와 동급인 존재죠.
너무나도 사랑하는 인유이기에 또 그로인해 인천축구에 관심을 갖던 때에 저런 홈페이지를 보니 SK비룡이 너무 부럽고 또 경쟁열에 타오릅니다.
인천 축구가 인천 야구에 비해 밀리는게 없지는 않지만 그건 지금의 이야기이고 내일의 이야기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바뀌게 하는 건 저희 인유팬들입니다.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저도 저런 홈페이지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솔직히 말해 인유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홈페이지가 되겠죠)
그토록 인유를 사랑하기에 저에게도 목표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여러분 인유 사랑하시죠.
저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