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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의 다짐...

17897 응원마당 정성훈 2008-02-29 256
임중용 "2008년 인천의 목표는 페어플레이" 스포탈코리아 | 기사입력 2008-02-29 17:39 2008년에도 주장을 맡게 된 임중용 스포탈코리아 서호정 기자= 2007년 막판 유달리 경기장 내 사건, 사고에 얽혔던 인천 유나이티드. 창단 2년 차였던 2005년 K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 드라마로 팬들로부터 좋은 이미지를 얻었던 인천은 지난 시즌의 볼썽 사나운 그라운드 내 사건들로 'K리그의 악동'으로 낙인 찍혔다. 1년 간의 잉글랜드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장외룡 감독은 "지난 시즌 사고들에 대해선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한다. 선수들은 축구에만 집중해야 한다. 2008년 인천은 이전의 좋은 모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2005년부터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수비의 주축이자 지난 시즌 그 사건의 중심에 서기도 했던 임중용(33) 역시 장 감독의 생각에 100% 동의했다. 그는 2008년 인천의 목표를 "페어플레이와 멋진 축구를 통해 지난 시즌 인천에 실망했던 팬들이 다시 경기장에 돌아오게 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평소 성실하고 친절한 이미지였던 임중용은 작년 9월 22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수원과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그간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장면을 연출했다. 경기 중 에두의 위험한 플레이에 화가 난 임중용은 에두와 충돌했고 급기야는 서로 침을 주고 뱉는 상황까지 이어졌다. 원인 제공자의 에두의 잘못이 1차적으로 컸지만 순간적으로 거기에 반응했고, 결국 그 일이 커져 경기 소요 사태까지 번졌다는 점에서 임중용 역시 책임을 질 수 밖에 없었다. "그 때 일을 돌아보면 주장인 저부터 잘못했죠. 당시 경기가 끝나고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프로축구는 관중을 위한 경기지 선수만을 위한 경기가 아닌데 그 부분을 잠시 망각했던 것 같아요. 그때 관중도 많이 오셨었는데 나쁜 모습을 보여 많은 걸 잃었어요. 계속 반성했습니다." 당시 수원전 이후에도 심판 판정에 대한 인천 측의 항의는 그치지 않았다. 그로 인해 문제가 가장 폭발한 경기는 전남과의 FA컵 4강전이었다. 당시 경기에서 인천은 경기 중 공격수 방승환이 심판 판정에 불만, 상의를 벗고 돌진하다 동료들의 제지를 받았고 이후에도 경기 진행을 방해하다 결국 퇴장을 당했다. 이후 방승환은 1년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고, 결과적으로 인천도 전남에 0-2로 패하며 FA컵 결승행의 꿈을 접어야 했다. "자제력이 부족해서 중요한 순간에 심판 탓만 하다가 자멸했어요. 이젠 심판 문제가 있어도 선수로서 잘 인내하고 뒤집기 위해 노력해야죠. 선수로서 크게 깨달은 경기였어요." 하지만 임중용은 당시 판정이 옳다고 보진 않았다. 자신들의 잘못은 인정하지만 계속되는 심판 판정의 시비가 선수들만의 오해는 아니었으면 그런 원천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자신들만의 노력으로 페어플레이가 이뤄지긴 어렵다는 말도 전했다. "저희 입장에선 피땀을 흘려서 올라간 거 잖아요. 우리가 잘했다는 건 절대 아니지만 공평하게 봐야 할 경기에서 홈 어드밴티지가 도를 넘었던 거 같아요. '이렇게 해야지 결승에 가는 건가, 우승은 노력만으로 안되는 건가'란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우린 시민구단이니까 그것마저 극복해야겠지만 페어 플레이를 위해선 선수 뿐만 아니라 축구인 전체가 동참해서 잘못된 것들을 바꿔가야 해요. 단순히 징계와 처벌만 준다고 바뀌는 게 아니라 근본적인 것부터 바궈야죠." 특히 임중용은 당시 사건으로 인해 축구 선수 생활에 큰 오점을 남긴 방승환을 크게 걱정했다. 팀의 유망한 공격수이자 분위기 메이커였던 방승환이 1년 간 경기에 나서지 못함으로써 팀 뿐만 아니라 선수도 의기소침해진 상태. 현재 인천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방승환이지만 1년 간 경기를 나설 수 없기에 실전 훈련 참가 없이 체력, 기본기 훈련만 소화하는 상태다. 임중용은 전훈 내내 방승환을 옆에 두고 얘기를 나누며 챙겨주는 모습이었다. "승환이가 분위기 메이커였는데, 작년 그 일 이후 상심이 컸는지 말이 줄었어요. 순간적으로 자제력을 잃었는데 그 일로 인해 선수로서 다시 돌이켜보는 기회가 됐을 거예요. 돌아올 때는 더 성숙해져서 올 거라 봐요. 승환이기에 지금도 인터뷰 요청이 많이 들어오는데 내가 하지 말라고 조언해요. 당시 인터넷에서의 무차별적인 비난 때문에 힘들어 했어요.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것보다 돌아와서 달라진 걸 보여주고 애기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임중용은 마지막까지 페어플레이를 강조했다. 지난 시즌과 달리 올해는 K리그의 가장 앞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을 실천하겠다는 얘기도 잊지 않았다. "인천은 서포터도 최고고, 관중도 최곤데 선수가 제일 못났던 거 같아요. 매년 좋은 이미지로 발전했는데 저의 잘못으로 많은 분들을 실망시켰어요. 우리 홈 팬들 뿐만 아니라 다른 팀 팬들도 실망하셨을 거예요. 인천 선수들 전체를 대표해 사과드립니다. 실추된 이미지를 만회하기 위해 경기장에서 상대를 먼저 일으켜주는 모습을 먼저 보여주려고 합니다. 떠난 관중을 다시 경기장으로 모실 수 있게, 관중을 위한 축구를 할 거예요." ----------------------------------------------------------------------------------------------- 역시 인천유나이티드의 주장답습니다. 일주일 남은 개막인데.. 넘넘 기대되고... 빨리 경기장가고 싶어 안달이 나있는 상태입니다. ㅋㅋ 토욜날 우리 선수들 만나서 바~짝 힘 실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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