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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R] 인천, 서울 원정서 1부 잔류를 위한 승리 사냥 나선다

3563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부혁진 2019-09-12 308


[UTD기자단]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지난 28라운드 울산현대와의 홈경기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결과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해 낸 인천유나이티드가 서울 원정길에 오른다.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9월 15일 일요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 1 2019’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서울과 만난다.
 


최근 들어 서울에 강했던 인천…이번에도?

최근 인천은 서울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21라운드 홈경기에서 0-2로 패하기 전까지 2017년 후반기부터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 행진을 달린 바 있다. 더욱이 지난 시즌 37라운드 맞대결에서는 1-0 승리를 거두며 무려 2,087일 만에 서울원정서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유독 서울원정에서 힘을 쓰지 못했던 인천에게는 분명 의미 있는 징크스 탈피 기록인 셈이다. 스플릿 라운드를 포함하여 이제 남은 경기는 10경기다. K리그 1 잔류를 위해 차곡차곡 승점을 모아야 하는 인천의 입장이다. 서울을 상대로 후회 없는 한 판 승부를 펼쳐야 한다.



‘무고사 해트트릭’ 터진 공격, 아쉬운 수비

인천은 최근 2경기에서 6득점을 기록했다. 주포 무고사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매서운 골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그간 많은 고민을 이어간 끝에 골 가뭄은 어느 정도 해결한 모양새다. 허나 문제는 수비다. 공격과 달리 수비는 여전히 걱정을 덜지 못하고 있는 인천이다.

최근 2경기에서 무려 8실점을 내준 인천이다. 승점을 따기 위해서, 더 나아가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는 수비 안정화가 급선무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 공격진을 뒷받침해줄 수비진의 집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조직적인 측면에서 보다 많은 고민을 해야만 한다.



주세종-이명주, 천군만마가 합류한 서울

서울은 지난 시즌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펼치며 천신만고 끝에 K리그 1 잔류에 성공했다. 이에 서울은 자존심 회복을 위해 절치부심의 자세로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무더위를 기점으로 기동력이 떨어진 모습이다. 최근 4경기 째 승리가 없다.

고요한, 알리바예프, 오스마르 등 중원 자원들에게 과부하가 걸린 상황에서 여름이적시장에서 특별한 보강도 없었다. 이런 서울이 천군만마를 얻었다. 아산무궁화축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주세종과 이명주가 합류한 것이다. 서울의 새 얼굴에 대한 인천의 대비가 필요하다.

글 = 부혁진 UTD기자 (boossyma@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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