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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인터뷰] 이학민, 챌린지 수놓고 인천에서 클래식 무대 재도전

247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남웅 2017-01-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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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2017년 새해가 밝았다. 다사다난했던 2016시즌을 보내고, 2017시즌에는 어떤 일이 펼쳐질지 인천유나이티드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일 인천이 측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줄 신규 적임자를 영입했다. K리그 챌린지에서 맹활약한 이학민이 주인공이다.

2014년 경남FC에 입단하며 프로에 입성한 이학민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천FC에서 맹활약했다. 3년 만에 클래식 무대에 다시 선 그를 지난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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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필요로 한다는 느낌이 인천행 이끌어

인천은 최근 2년 간 좌우 측면을 책임졌던 박대한(전남), 권완규(포항)과 이별했다. 빈자리를 메우기 위한 카드로 이학민을 낙점하여 진실어린 마음으로 접근했고, K리그 클래식 다수의 팀의 제안을 받고 최종 선택지를 고민하던 이학민을 잡는 데 성공하며 보강을 이뤘다.

가장 먼저 그에게 인천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그는 “인천은 멋진 팬들과 좋은 경기장 그리고 특유의 끈끈함을 가지고 있는 팀”이라며 “구단에서 나를 정말 필요로 한다는 느낌이 인천으로 나를 이끌었다. 인천을 위해 뛸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고 배경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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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함락의 주역…인천에서 새 도전

클래식 팬들에게도 그는 익숙하다. 지난해 국내 축구 최대 이변 중 하나로 꼽히는 부천의 전주성 함락 사건의 주인공이 바로 이학민이기 때문이다. 2015 FA컵 8강 전북현대전(3-2 부천승)에서 이학민은 하프라인부터 전북의 수비진을 차례로 무너뜨리고 역전골을 넣었다.

이학민은 “당시의 기억은 나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앞으로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웃었다. 이어서 “나는 측면 수비수 위치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편이다. 인천에서는 수비적인 부분도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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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의 클래식 무대…“강등은 없다

이학민 개인적으로 3년 만의 클래식 무대 복귀다. 이에 대해 그는 “부천 시절 FA컵 무대에서 K리그 클래식 팀들을 상대로 경기할 때 무언가 가슴이 설레는 게 있었다”면서 “클래식 무대에 복귀해서 감개무량하고 몸이 간질거린다.(웃음) 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다”고 답했다.

반대로 이학민은 2014년 경남에서 강등의 경험이 있다. 인천도 지난해 극적인 클래식 잔류를 이뤄냈지만 올해는 또 다른 상황이다. 그는 “강등은 다시 겪고 싶지 않은 아픈 경험이다. 당시 슬퍼했던 경남 팬들의 모습이 생생하다. 절대 경험하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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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 많이 불리게끔 열심히 할 것

이학민에게 개인적인 목표가 있는지 물었다. 그는 “공격 포인트 10개를 쌓는 게 목표”라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서 그는 “개인보다는 팀이 우선이다. 팀이 잘 되는 게 최우선 과제일 수밖에 없다. 팀이 잘 된다는 가정 하에 개인 욕심을 부려보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인천 팬들에게 한 마디 인사말을 건넸다. 그는 “2017시즌을 맞이해 인천 유니폼을 입게 되어 개인적으로 너무나 큰 영광”이라면서 “팬들이 운동장에 많이 찾아오셔서 열띤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 내 이름도 많이 불리게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남웅 UTD기자 (rlaskadnd472@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이명석 UTD기자
영상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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