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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인터뷰] 인천UTD 새로운 골잡이 ‘세르비아 폭격기’ 달리

248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남웅 2017-01-10 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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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선수단의 조직력 극대화를 위해 전지훈련 출발 이전에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하겠다는 일념으로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인천은 지난 9일 저녁 ‘세르비아 폭격기’ 달리의 영입을 발표했다. 달리는 최근 2년 간 인천의 최전방을 책임졌던 ‘벨기에 폭격기’ 케빈(교토퍼플상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꺼내든 카드다. 인천의 새로운 폭격기로 자리매김할 달리를 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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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했다

달리는 10시간이 넘는 오랜 비행에 이어 곧바로 메디컬테스트까지 마치고 구단으로 도착했다. 제아무리 강철 체력을 자랑하는 아무개도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는 고된 일정을 소화했다. 그럼에도 달리는 친근한 미소를 지으며 먼저 다가와 악수를 권하며 인터뷰에 응해줬다.

달리는 인터뷰가 진행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라커룸에 도착하자마자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가장 먼저 그에게 인천에 오게 된 계기를 물었다. 달리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했다. 인천에서의 제의는 내게 정말 흥미로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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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다시 한 번 채찍질할 기회가 될 것

그는 OFK베오그라드(세르비아)에서 프로 데뷔한 뒤 RC렌스(프랑스)를 거쳐 FC브뤼셀(벨기에)을 시작으로 8년 넘게 벨기에에서 활약했다. 안더레흐트 시절에는 로멜로 루카쿠(에버튼)와 투톱을 이뤄 K.R.C 헹크전에서 티보 쿠르투와(첼시)를 상대로 골을 기록한 경험도 있다.

달리는 “벨기에에서 8년의 시간을 보냈다. 앞서 말했듯 새로운 도전과 경쟁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인천에서의 도전은 내 인생에 있어 흥미로운 발걸음이 될 것이다. 또 나를 다시 한 번 채찍질할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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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적응해서 인천에 보탬이 되고 싶다

유럽 생활에 적응되어 있을 달리에게 아시아 무대에서의 첫 도전이 분명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최근 활약했던 벨기에에서 비행기로 자그마치 13시간 정도 걸린다. 거기에 한국의 생활 습관을 시작으로 음식문화와 4계절의 기후조건 등 달리에게는 모든 것이 생소할 것이다.

그는 “분명 유럽과 환경적인 측면에서 큰 차이가 있겠지만 큰 걱정은 없다. 나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달리는 “팀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는 준비를 잘 해야 한다. 빨리 적응해서 인천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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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달리는 깔끔한 골 결정력은 물론이며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시저스킥과 같은 기술도 지니고 있다. 그는 “최전방 공격수로서 윙어와의 연계 플레이에 자신 있다. 일단 많은 득점을 노리고 타켓맨으로서 동료를 돕는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내 스타일”이라고 이야기했다.

198cm, 90kg의 육중한 체격을 지닌 달리에게 묻는 의문부호가 하나 있다. 바로 스피드적인 측면이다. 이에 대해 묻자 그는 “이 부분은 내 입으로 말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본다. 분명한 것은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을 약속하겠다”며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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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두가 놀랄만한 일을 만들고 싶다

인천은 다가오는 14일부터 2월 7일까지 태국 부리람에서 땀을 흘린다. 그 다음 한국에 들어와 짧은 휴식을 취한 뒤 2월 10일부터 24일까지 다시 일본 오사카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올해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일을 만들고 싶다”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어 그는 “모두가 최선을 다한다면,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인천 팬과 함께 이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이라며 희망을 노래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인천에 와서 기쁘다. 인천 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인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끝인사를 전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남웅 UTD기자 (rlaskadnd472@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영상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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