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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인터뷰] ‘위풍당당’ 하창래, 인천의 새 바리게이트를 꿈꾸다

249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우승민 2017-01-10 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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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는 이기형호에 최적화된 선수들을 위주로 팀을 리빌딩하고 있다. 수비진에 변화의 폭도 크다. 중심에 섰던 요니치(세레소)와 조병국(경남)이 떠났다.

기존의 이윤표, 김경민, 김대중이 버티고 있는 가운데 부노자를 영입한 인천은 신예 중앙 수비수 하창래를 함께 보강했다. 중앙대를 졸업하고 인천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에 입성해 설레는 도전을 앞두고 있는 ‘고공 헤더머신’ 하창래를 지난 9일 UTD기자단에서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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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만의 패기를 무기로 경쟁에 임할 것

인천은 지난달 약 2주의 시간 동안 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수백 명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그 중 4명이 선택을 받았고, 그 중 한 명이 하창래다. 그는 “처음 입단이 결정됐을 때는 얼떨떨했다. 쉽게 갈 수 있는 무대가 아닌 프로에 입단하게 되어 너무 기뻤다”고 회상했다.

입단 절차를 무리 없이 마친 하창래는 지난 7일 시작된 팀 훈련에 참가하며 프로 데뷔를 위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그는 “TV에서 보던 형들과 같이 훈련하고 생활하는 게 아직 낯설고 신기하다.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야한다는 동기부여가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프로 무대에 입성한 그에게 주어진 다음 미션은 프로 데뷔다. 현재 중앙 수비진에는 앞서 거론했듯 부노자를 필두로 이윤표, 김대중 등이 버티고 있다. 그는 “중앙 수비진에서 내가 막내다. 신인만의 패기를 무기로 선배들에게 배운다는 자세로 경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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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선배’ 김신욱과의 맞대결을 꿈꾸다

중앙대 시절 하창래는 멀티플레이어로 통했다. 중앙 수비수와 최전방 공격수를 두루 소화했다. 중앙대가 2014 U리그 왕중왕전에서 4강이라는 성적을 냈을 때 최전방 공격수로 뛰면서 4골을 넣기도 했다. 인천의 김대중 역시도 지난해 최전방 공격수로도 틈틈이 활약했다.

하창래는 “대학교 1, 2학년 때까지 최전방 공격수를 겸했다. 본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더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공격수로 뛰어보니 공격수의 움직임을 잘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나에게 큰 자산이 됐다”고 덧붙였다.

프로에서 가장 상대하고 싶은 상대가 있을 터. 그는 거리낌 없이 ‘K리그 연봉킹’ 전북현대 김신욱을 꼽았다. 그는 “(김)신욱이형은 대학교 선배이기도 하다. 경험이나 신체적으로 부족하겠지만 선배님과 선의의 경쟁을 한 번 펼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고 웃으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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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도움을 안겨주는 선수로 성장하겠다

신인이기에 이번 시즌은 매우 중요하다. 하창래 역시 출전에 대한 목표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올 시즌 1분이던 10분이던 10경기에 출전하는 게 개인적인 목표다. 그리고 팀원 모두가 하나 되어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할 만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인천 팬들도 하창래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인천에서 데뷔해서 오늘날 K리그를 어엿하게 주름잡는 중앙 수비수 자원이 최근 몇 년 동안 없었기에 하창래를 바라보는 시선에 기대감이 더 많이 섞여있기도 하다. 이러한 관심이 하창래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하창래는 “신인이라 경험이 부족하지만 열정과 패기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끝으로 그는 “열심히 노력하고 발전하겠다. 무엇보다 팀에 도움을 안겨주는 선수로 성장할 테니 지켜봐달라”고 팬들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우승민 UTD기자 (wsm3266@hanmail.net)
사진 = 이명석 UTD기자 (
moungsuk75@hanmail.net)
영상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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