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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개막전 패배’ 인천 팬들은 실망보다는 희망을 노래했다

2533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남웅 2017-03-06 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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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마침내 모두가 고대했던 2017시즌이 개막을 알렸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5일 제주유나이티드를 안방으로 불러 들여 홈개막전을 치렀다. 경기 결과는 0-1 패배.

이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는 무려 13,301의 구름 관중이 운집하여 인천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함께했다. 경기장을 찾은 인천 팬들을 만나기 위해 UTD기자단이 관중석을 찾았다.

먼저 이동훈(인천 남구)씨는 “경기력에 대해 아쉬움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최근 막강했던 제주의 경기들을 보았을 때, 오늘 인천은 실점을 제외하면 생각보다 수비에서 끈끈하게 잘 움직였다고 생각한다”며 담담히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의 경기에서는 좀 더 세밀하고 조직적인 공격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점차 좋아 질 것이라 믿는다”며 희망을 표현했다.

그리고 남지현(인천 연수구)씨는 “평소 TV로 유럽 축구를 즐기다가, 난생 처음으로 경기장을 방문했다. 생각보다 빠르고 치열해서 놀랐다”고 자신의 소감을 표현했다. 또한 “오늘 인천의 축구는 역습과 롱 볼 위주였다. 쉽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인천시민으로서 계속 응원 할 생각이다. 다음 홈경기 전북전에도 경기장에 오기로 마음먹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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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활을 위해 경북 영천에서 멀리 인천까지 올라왔다고 밝힌 조형준씨는 “인천에서 생활하면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관심을 가졌고, 경기장에도 자주 방문하는 편”이라며 “이번 시즌 인천의 선수보강이 알차게 이루어 졌다고 생각해 개막전 경기에 기대가 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매년 위기 속에서 끈질기게 살아남는 게 인천만의 매력이다. 다만 올해는 부디 팬들의 애간장 좀 덜 태워줬으면 좋겠다”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개막전 경기는 아쉽게 패배로 끝났다. 개막전에서 드러난 2017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의 첫 인상은 아직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 한 경기 치렀을 뿐이며, 무엇보다 인천을 믿고 기다리는 팬들이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앞으로의 서서히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인천유나이티드가 되기를 기대한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남웅 UTD기자 (rlaskadnd472@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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