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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특급' 카파제의 활약을 기대하라!

2569 공지사항 2011-02-16 3042
인천 유나이티드의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출신 ‘특급 미드필더’ 티무르 카파제(30)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카파제는 14일 인천과 입단 계약서에 정식으로 서명했다. 그는 지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우즈벡 대표로 출전해 인상 깊은 활약을 선보이며 우즈벡의 아시안컵 4위에 기여한 바 있다. 185cm, 77kg의 탄탄한 체구를 가진 중앙 미드필더로 공수조율 능력이 뛰어난 카파제는 10년 간 우즈벡리그에서 활약하며 225경기 출전에 46득점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08년부터 최근 인천으로의 이적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우즈벡의 '명문' 분요드코르에서 뛰고 있었다. 카파제의 입단으로 인천은 중앙 미드필더진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카파제가 노련함을 앞세워 공수조율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까지 인천은 주로 정혁과 이재권이 중앙 미드필더를 담당했다. 두 선수는 폭넓은 활동량과 날카로운 크로스를 앞세워 상대 수비진을 흔드는데 일조했다. 하지만 경기가 한 번 꼬이면 쉽게 무너졌다. 바로 경험 부족이 원인이었다. 아무리 기량이 있다고 해도 큰 경기에 대한 경험이 없으면 체력이 떨어질 경우 상대방에게 속수무책으로 기회를 내주기 마련이다. 이는 지난 시즌 인천이 가졌던 부진의 원인 중 하나였다. 그래서 인천은 카파제의 입단이 더욱 반갑다. 2002년부터 우즈벡 대표로 활동한 그는 월드컵 지역 예선 등 모두 80차례의 A매치에서 7골을 넣으며 큰 경기에 대한 감각을 풍부하게 쌓았기 때문이다. 카파제는 상대의 거친 공격에도 쉽게 흥분하지 않고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는 ‘중원 사령관’의 면모를 지녔다. 인천이 카파제에게 거는 기대만큼 그도 새로운 팀과 하나되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 그는 이미 지난 7일부터 목포에서 열리는 인천의 전지훈련에 합류해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특유의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순식간에 동료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허정무 감독도 카파제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뛰어난 공수조율 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카파제가 최전방에 있는 유병수를 겨냥해 양질의 '맞춤' 패스를 많이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인천 관계자는 “카파제가 팀 동료들에게 장난도 많이 치고 '안녕하세요'라며 한국어로 먼저 인사말을 건네는 등 선수들과 친해지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카파제가 빨리 팀에 융합하는 모습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과 수비가 모두 가능하고 움직임도 좋은 카파제에게 허정무 감독과 선수단이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인천이 카파제에게 큰 기대를 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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