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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빠 최고!'...소녀팬들의 인천 사랑

2643 공지사항 2011-03-28 3020
성적은 팀 분위기와 비례한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3월 성적은 우울함 그 자체다. 정규리그 세 경기에서 2무 1패를 기록하며 단 한 차례의 승리도 올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선수단의 사기도 한 풀 꺾였다. 하지만 성적과 반비례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우리 오빠’를 열광적으로 외치는 소녀팬들이다. 성적과 상관없이 인천은 항상 소녀팬들로 행복한 몸살을 앓고 있다. 가라앉은 팀 분위기도 소녀팬들 덕분에 살아나고 있다. 인천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선수는 단연 ‘에이스’ 유병수다. 유병수의 인기는 그의 트위터만 봐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발렌타인데이 때 유병수는 전국 각지에서 날아온 소녀팬들의 선물들을 사진으로 찍어 트위터에 올렸다. 초콜릿이 가득 담긴 선물 박스와 쇼핑백이었다. 훈련장에서도 유병수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그가 가는 곳이 어디든 소녀팬들이 있다. 인천 관계자는 “훈련장까지 소녀팬들이 쫓아와 환호한다. 구단 사무실로도 선물이 많이 온다”고 말했다. 얼마 전 생일(3월 26일)을 맞이한 유병수는 트위터에 또 한 번의 인증샷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편지들과 곰인형, 홍삼 음료가 있었다. 모두 유병수 팬들이 보낸 선물이었다. 하지만 인천에서 유병수만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신인들의 인기도 유병수 못지 않다. 대표적인 예가 ‘신인 3인방’ 유준수-박태수-윤기원이다. 이들은 유병수 못지않게 많은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팬들과의 소통도 활발히 하고 있다. 덕분에 경기장에는 이들을 응원하는 현수막이 상당히 늘어났다. 구단 사무실로도 선물이 쏟아지고 있다. 인천은 소녀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4월의 대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넘치는 사랑만큼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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