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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R] ‘추가시간 실점’ 인천, 상주와 아쉬운 1-1 무승부

2663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최준홍 2017-06-18 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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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50일 만에 돌아온 안방.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이번에도 인천유나이티드를 외면하고 말았다. 인천이 시즌 2번째 승리 신고를 눈앞에서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상주상무와의 14라운드 홈경기에서 팽팽한 접전 속에 후반 32분 채프만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앞서 나갔지만 후반 49분 김병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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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4-2-3-1 전술을 내세웠다. 최전방 원톱에 달리가 나선 가운데 웨슬리, 이정빈, 박종진이 이선에 나란히 배치되어 지원 사격에 나섰다. 김도혁과 한석종이 더블 보란치를 구성했고 김동민, 부노자, 채프만, 최종환이 수비진을 꾸렸다. 최후방 골문은 이태희가 지켰다.

원정팀 상주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조영철, 김병호, 김호남이 쓰리톱을 형성하며 출격한 가운데 여름, 김성준, 유준수가 중원을 구성했다. 그리고 수비진은 왼쪽부터 김성주, 윤영선, 임채민, 김태환이 차례로 구성했으며 최후방 골문에는 오승훈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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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초반 양 팀이 서로 다른 공격 루트를 펼쳤다. 인천은 공격형 미드필더인 이정빈과 후방의 김도혁-한석종이 삼각편대를 이뤄 공격 전개를 시도한 반면 상주는 빠른 발을 자랑하는 측면 공격수 김태환, 김병오를 십분 활용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첫 슈팅은 전반 10분 상주가 기록했다. 김태환이 김호남과의 연계 플레이를 통해 슈팅해봤지만 채프만이 막았다.

계속해서 상주가 공세를 이어갔다. 수세에 몰린 인천은 무리한 전방 압박 보다는 라인을 다소 내리면서 역습을 노리며 태세를 전환했다. 그러던 전반 25분 인천은 박종진과 웨슬리가 서로 자리를 바꾼 것을 기점으로 공격 전개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부정확한 크로스가 아쉬웠다. 유효 슈팅까지는 이어지지 못한 채 공격을 이어가다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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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함께 양 팀 모두 템포를 빠르게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자연스레 수비진의 파울이 많아지며 세트피스 기회가 잦았지만 양 팀 모두 소득을 거두지는 못했다. 후반 6반 상주가 먼저 교체 카드를 꺼냈다. 유준수 대신 정선호를 투입했다. 그러자 인천도 곧바로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14분 웨슬리 대신 김진야를 투입하며 측면의 빠르기를 점검했다.

중원과 측면, 서로 부진했던 부분에 양팀이 변화를 주면서 경기는 점점 가열되기 시작했다. 양 팀 모두 날카로운 역습이 주를 이뤘는데 인천은 후반 22분 김동민이 오버래핑으로 침투하며 좋은 슈팅기회를 만들어냈지만 상주 골키퍼 오승훈에게 막히고 말았다. 잠시 뒤인 후반 25분에는 상주 윤영선이 착지 과정에서 팔을 크게 다치며 잠시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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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후반 28분 박종진을 빼고 송시우를 투입하면서 승리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공격의 날을 갈던 인천에게 드디어 득점의 단비가 내렸다. 후반 32분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채프만이 몸싸움을 이겨내고 머리로 방향만 바꾸는 헤더로 득점에 성공해냈다. 원정팀 상주가 만회골을 위해 또 변화를 줬다. 김태완 감독은 여름 대신 박희성을 투입했다.

인천은 투지 넘치는 수비로 맞섰다. 송시우-이정빈-김진야 트리오의 빠른 역습으로 추가골 기회를 잡기도 했으나 소득은 없었다. 후반 43분 이정빈 대신 이효균을 투입하며 담구기가 아닌 정상적인 운영을 이어갔다. 그러나 인천의 꿈은 후반 49분 무너지고 말았다. 김병오가 인천의 좌측면 수비를 꿇으며 동점골을 뽑아냈고, 경기는 그대로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인천은 1승 6무 7패(승점 9)의 기록으로 최하위에 계속 머물렀다. 한편 인천은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1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최준홍 UTD기자 (spearmanchoi@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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