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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 “기회 살리지 못한 것이 패인”

2772 구단뉴스 2012-03-11 1781
인천 유나이티드의 허정무 감독이 시즌 첫 홈경기 패배에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인천은 11일 수원과의 K리그 2라운드에서 전후반 1골씩 실점하며 0-2로 패했다. 허정무 감독은 “많은 관중들께서 오셨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미안하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홈팬들에게 패배라는 결과를 안긴 것에 죄송한 심정을 전했다.

그는 패인으로 결정적 부족을 꼽았다. “우리는 좋은 플레이를 했다. 경기의 분수령이 된 게 득점 기회에서 골을 못 넣었고, 경기 결과로 직결됐다”며 아쉬워한 뒤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다. 과정은 나쁘지 않은데 살리지 못한 것이 고민거리다”고 결정력 보완에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은 이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허정무 감독은 “경기를 보는데 좋은 점이 많았다”고 선수, 관중 모두 축구를 즐기기 좋았다고 말했다.

- 아쉽게 패했는데?
많은 관중들께서 오셨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미안하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 그라운드가 언 것이 영향을 주었나?
그런 점도 있지만 양팀 모두 같은 조건이었다. 크게 차이 나지 않았다.

- 인천이 수원보다 유효슈팅이 하나 더 많았는데(인천-7 수원-6) 득점을 올리지 못한 건 결국 마무리 문제인가?
경기 자체가 어디가 낫다고 할 수 없지만 우리는 좋은 플레이를 했다. 경기의 분수령이 된 게 득점 기회에서 골을 못 넣었고, 경기 결과로 직결됐다.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다. 과정은 나쁘지 않은데 살리지 못한 것이 고민거리다.

- 문상윤이 데뷔전을 치렀는데 어땠는가?
어린 선수에게 오늘이 데뷔전이어서 걱정했다. 그 동안 훈련을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선뜻 투입을 못한 것은 경험 같은 부분 때문이다. 오늘 잘했고 기량 있는 선수이기에 앞으로 큰 몫을 할 것이다.

- 교체 투입된 김남일은 썩 좋지 않았는데?
아직 풀타임 소화가 어렵다. 지난 제주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는데 그런 영향을 준 것 같다. 후반 초반에 안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점점 좋아졌다. 몸 상태가 올라온다면 충분히 제 몫을 할 것이다.

- 2경기를 치렀는데 부상자가 계속 발생했다.
다음 경기부터는 미드필더 이보가 뛸 수 있을 것이다. 누가 빠지더라도 완전히 들어갈 선수가 있어서 걱정하지 않는다. 부상과 퇴장으로 2경기 연속 10명이 뛰었는데 운이 없었던 것 같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강해지라고 시련을 주는 것 같다.

- 앞으로 팀 운영은 어떻게 할 것인가?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오늘 경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터닝포인트를 갖자고 생각했다. 2경기를 했고 우리가 좋은 모습을 보이면 충분히 추격할 수 있다.

- 라돈치치, 하태균을 막기 위해 스리백을 꺼냈지만 실점했는데?
스리백에 무리가 없었다. 전반전의 실점 상황은 쉽지 않은 골이었는데 실점했다. 만회할 기회를 놓치면서 경기가 어렵게 됐다.

- 장원석의 부상 상태는?
심각하다. 주치의 소견으로는 무릎 인대 파열이다. 검사를 해봐야 알지만 십자인대에도 무리가 온 것으로 보고 있다.

- 전용경기장에서 첫 경기했는데?
날씨가 포근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응원석에서 휴지를 날린 것은 볼거리지만 경기에 지장을 주었다. 그러나 벤치나 관중석에서나 경기를 보는데 좋은 점이 많았다.


인터풋볼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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