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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R] ‘깜짝 공약’ 조성환 감독, “달라진 인천, 더 많은 팬이 찾아와 주시면 좋겠다”

399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윤휘준 2022-04-03 626


[UTD기자단=인천] 조성환 감독이 깜짝 공약을 내세우며 팬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22’ 7라운드 울산현대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6분 엄원상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9분 무고사가 동점 골을 성공했다.

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오늘 전반전 경기력은 준비한 상황에 맞춰 잘 대처했다. 후반전은 허무하게 실점해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으나 빠른 전술 변화를 통해 동점골을 만들었다. 아쉽지만 절반의 성공으로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조성환 감독은 올 시즌 달라진 경기력에 대해 “작년보다 확연하게 볼 점유율, 패스 간격, 전환, 압박 등이 경기를 통해 나아지고 있다. 하지만 득점이 무고사에 집중되는 부분은 계속해서 안고 가야 하는 숙제인 것 같다. 더욱 다양한 공격 패턴과 움직임을 통해 찬스를 만들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 시즌 수비수로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동민에 관한 이야기도 남겼다. 조성환 감독은 “칭찬에 대해 인색한데 개인적으로 칭찬을 많이 해줬다. 실질적으로 현재 팀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 더할 나위 없이 고맙다. 앞으로 부상 선수들이 돌아온다면 넓게 선수층을 가져가며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광석, 오재석, 이주용 등 부상 중인 선수들의 구체적인 복귀시기에는 아직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조성환 감독은 “시간을 안배하면서 경기 흐름에 차차 적응시킬 생각이다. 현재는 FA컵 3라운드 광주FC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후 리그 출전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성환 감독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잔디에 대한 질문에 “외부에서 많은 불만과 불평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관리하시는 분들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 잔디 문제는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잘 인지하고 있고 계속해서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조성환 감독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오늘 경기 많은 팬이 오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동점 골까지 기록할 수 있었다. 한 가지 부탁을 드리고 싶다. 대구 원정 이후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오늘 오신 분들이 한 분씩 더 모시고 오면 많은 관중에 우리 선수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다. 공약도 걸겠다. 1만 명 이상 경기장에 오시면 제주 원정 때 구단과 상의해서 추첨을 통해 몇 분께 항공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논의해보겠다. 다음 홈경기에는 더 많은 팬의 응원을 등에 업고 경기를 치르고 싶다. 많은 팬이 오실 수 있게끔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윤휘준 UTD기자 (smyoom63@naver.com)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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