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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인터뷰] ‘스피드 레이서‘ 주종대, “노력, 성장해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것“

352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박해인 2019-07-16 292


[UTD기자단] 지난 6월 30일 강원전 홈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선수가 있다. 등번호 35번 주종대가 주인공이다. 금호고-인천대 졸업 후 올해 인천에 입단한 신인 주종대가 K리그에 첫 발을 내딛었다.

주종대는 이날 짧은 시간이었지만 후반 37분 정훈성을 대신해 교체 투입되어 10분 남짓한 시간 동안 측면에서 특유의 힘 있는 스피드로 상대 선수들을 괴롭히는 플레이로 경기장을 누비면서 데뷔전을 치렀다. UTD기자단이 만나본 7월 월간매거진 신인 인터뷰 주인공은 주종대다.

“꿈에 그리던 축구선수 그리고 프로 데뷔”

주종대는 중학교 시절 부모님을 설득해 처음 축구를 시작했다. 본가가 전주였지만 해남중으로 가서 축구를 시작했다. 기본기와 기술을 탄탄하게 익힌 다음 금호고, 인천대를 거치며 지금의 주종대가 되기 위한 발돋움에 나섰다. 인천에 오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그는 “인천에서 나를 영입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뻤다. 가고 싶은 팀이기도 했기에 감개무량했다”고 회상했다.

프로에서 지낸 지난 6개월은 어땠을 까? 그는 “팬들이 많은 경기장에서 축구하는 게 좋은 것 같다. 팬들의 응원 덕에 더 힘이 솟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축구를 더 많이 배울 수 있다. 기술이나 전술적인 부분 그리고 경험 많은 선배들의 조언을 새겨 들으며 운동하니 스스로 발전되고 있음을 느낀다. 특히 (김)정호형이 내게 많은 도움을 준다”고 이야기했다.



“결코 녹록치 않았던 두 번의 데뷔전”

주종대는 FA컵 32강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프로 데뷔에 나섰다. 그리고 지난 강원전에서 K리그 데뷔전까지 치렀다. 이에 대해 묻자 그는 “정말 간절하게 데뷔를 기다렸다. 경기를 계속 뛰고 싶었지만 스스로 부족하다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어 그는 “R리그에서 골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신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K리그 데뷔전을 치른 소감은 어땠을까? 그는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신 부분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계속 기회를 잡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책임감을 내비쳤다. 또한 주종대는 “(만약 내가) 경기장에 들어가면 무조건 열심히 뛰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돌이켜보니 좀 더 침착했다면 좋은 플레이가 나왔을 것 같아 아쉽다”며 스스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내가 지닌 트레이드마크는 스피드”

지난 강원전 홈경기에 앞서 가진 사전 기자회견에서 유상철 감독은 주종대에 대해 언급하며 차두리와 닮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래서인지 주종대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차두리가 뜬다. 이에 대해 그는 “플레이스타일이 차두리 선배님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곤 했다. 감독님께서 그런 말씀을 해주신 부분은 제게 관심을 주신 증거이기에 더 뜻 깊게 다가오는 것 같다”며 웃었다.

그의 실제 롤 모델은 치고 달리기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가레스 베일이다. 정교한 킥에 스피드를 더한 시원한 베일의 치고 달리기를 배우고 싶다고 그는 이야기했다. 인터뷰 내내 진지한 모습을 보이던 주종대는 “내 트레이드마크는 스피드다. 상대와의 몸싸움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불도저처럼 밀고 나가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을 전하며 플레이의 기대감을 더했다.



“첫 발을 내딛은 주종대의 원대한 꿈”

이제 막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딛은 주종대의 올 시즌 목표는 무엇일까? 그는 “노력한 만큼 뛰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주종대는 “공격 포인트를 올릴 수 있는 플레이를 할 몸 상태를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면서 자기 관리에 유독 철저한 모습을 내비쳤다.

끝으로 그는 “국가대표로 성장하는 것 또한 꿈꾼다. 기회만 된다면 원 클럽맨도 해보고 싶다”고 자신의 꿈을 전한 다음 “팬 여러분께서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만큼 보답을 해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다”며 “더 노력하고, 성장해서 앞으로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힘줘 말하며 더 높은 곳으로의 비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 본 인터뷰 내용은 7월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 ‘하나원큐 K리그 1 2019’ 20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 발행된 2019시즌 월간매거진 7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글 = 박해인 UTD기자 (haein720@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이상훈 UTD기자, 장기문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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