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입단인터뷰] ‘인천 중원의 오아시스’ 장윤호 “온 힘을 다해 뛰어 인천의 승리를 이끌겠다”

353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변승현 2019-07-22 341


[UTD기자단=인천] 이우혁, 임은수 등 시즌 중반 미드필더진 줄부상의 악재에 시름이 깊던 인천유나이티드가 또 한 명의 중앙 미드필더 임대 영입을 확정했다. 전북현대 출신의 장윤호다. 

장윤호는 전북현대 U-18 영생고를 졸업한 후 지난 2015년 프로 무대에 직행했다. 그는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수비가 강점이다. 또한 지난해 아시안게임 금메달도 획득했다. 중원에서 인천의 강한 압박을 가능케 해줄 프로 5년 차 장윤호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만났다.

“주변 지인들의 설득으로 인천행 결심해”

장윤호는 인천에 온 소감에 대해 “프로 데뷔 후 한 구단에만 있다가 새로운 팀에 왔기 때문에 설렌다”며 “프로 데뷔 첫해와 같은 마음으로 초심을 갖고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평소 “상대팀이었던 인천은 이기기 몹시 까다로운 팀이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인천 팬들에 대해서도 “선수단 버스를 맞이하는 응원 영상을 봤다. 정말 열정이 뛰어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런 뜨거운 응원은 “선수들이 경기하는 데 힘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에 힘주어 말했다.

장윤호가 인천에 오기까지 주변 전북 출신 지인들의 조언이 컸다는 후문이다. 장윤호 역시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머물던 팀을 떠나는 거라 고민이 많았는데 때마침 전북 출신으로 인천에 있는 (이)재성이형과 (명)준재형이 인천에서 같이 한번 해보자며 나를 설득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상철 감독님과 이천수 전력강화실장님도 전화를 주셨다. 두 분 모두 전화 통화를 통해 희망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인천으로 임대를 최종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미 인천 선수단 내에 아는 선수가 많은 장윤호는 적응 문제에 대해선 “팀 내에 아는 사람이 있건 없건 내 하기 나름이기 때문에 (적응이) 크게 문제 될 것 같지는 않다”며 차분히 말했다.



“온 힘을 다해 뛰어 팀 승리 견인할 것”

장윤호는 지난 2016년 자신의 주 포지션을 변경했다. 어릴 때부터 줄곧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다가 최강희 前 전북 감독의 권유를 통해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환된 것이다. 그는 “당시 부상자 때문에 그 자리에 서게 됐는데 덕분에 경기에 많이 나섰다”며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환하니 평소보다 더 많이 뛰게 됐다. 원래 내가 그렇게 많이 뛰는 선수인지 몰랐다”고 웃었다.

그는 덧붙여 “공격형은 줄곧 해왔던 것이고, 수비형도 자신있다. 인천에서 두 포지션을 병행하면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했다. 장윤호는 또 “인천은 좋은 팀이지만 결과만 조금 안 나오는 것 같다. 이곳 인천에 오기 전에 내가 해야 할 역할을 나름대로 생각했기 때문에 팀에 빨리 녹아들어 팀이 잔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장윤호에게 임대 기간 각오를 묻자 “매 경기 결승전인 것처럼 열심히 뛰는 편인데 인천에서도 정말 온 힘을 다해 뛰어 팀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스스로 자신의 가장 큰 강점을 “활동량과 경험”이라고 말한 장윤호는 “나이는 아직 젊지만 5년 동안 쌓은 프로 경험을 활용해 앞으로 인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스로 강점을 알고 이를 경기에 대한 집중과 자신감으로 승화하려는 장윤호의 당당한 태도에 인천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IUFC MATCH

NEXT HOME MATCH

2019시즌 종료되었습니다

NEXT MATCH

2019시즌 종료되었습니다

LAST MATCH

경남

0:0

11월 30일(토) 15:00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