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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리뷰 인천, 제주와 접전 끝에 득점 없이 무승부

2621 공지사항 2011-03-12 2859
인천 유나이티드가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개막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천은 12일 오후 3시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라운드 제주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전 동안 이렇다 할 공격을 만들어내지 못한 인천과 제주는 후반 들어 공격의 속도를 높였다. 후반 중반이 지나면서 홈팀 인천이 공격의 주도권을 잡았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하며 고전했다. 제주 역시 김은중과 산토스 등 주득점원이 인천 수비진에게 봉쇄당하면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 치열한 허리 싸움 인천의 허정무 감독은 유병수 대신 신인 유준수를 선발로 내보내 루이지뉴와 투톱을 이루게 했다. 그리고 훈련 중 부상을 입은 이재권 대신 장원석을 투입했고 전재호가 맡았던 오른쪽 수비에 안태은을 내보내는 등 스쿼드에 대거 변화를 줬다. 제주는 지난 1라운드 퇴장으로 인해 징계로 결장한 홍정호 자리에 김인호를 투입했다. 양 팀은 시작부터 치열한 중원 싸움을 펼쳤다. 인천은 정혁과 카파제, 장원석이 몸싸움을 많이 해주며 공간을 열어갔고 제주는 압박 수비로 인천의 공격을 막은 뒤 역습으로 이어나갔다. 인천은 공격 시 중원에 많은 선수들을 포진시키며 롱패스 위주의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최전방에 있는 유준수와 루이지뉴에게 연결되기까지는 조금 부족했다. 제주 역시 중원 돌파가 어려움을 겪자 이상협과 박현범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측면 공략을 시도했다. ▲ 부족한 마무리, 부정확한 패스 제주는 전반 20분이 지나면서 공격의 속도를 높여갔다. 박현범의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문전으로 절묘하게 넘어가는 패스의 횟수 또한 많아졌다. 그러나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며 인천에게 역습을 내줬다. 공격의 마침표를 찍지 못한 건 인천도 마찬가지였다. 인천은 마무리뿐만 아니라 패스 또한 부정확했다. 카파제와 안태은이 오른쪽 측면에서, 장원석이 왼쪽 측면에서 부지런히 물꼬를 텄지만 문전 앞으로의 패스 연결이 쉽지 않았다. 치열한 몸싸움 끝에 공을 따내고도 마무리를 짓지 못하며 아쉬움만 더해갔다. 운도 따르지 않았다. 인천은 전반 32분 루이지뉴가 왼쪽 측면에서 감아 올린 크로스가 제주의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결국 인천과 제주는 더 이상의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각각 유효슈팅 하나씩만을 기록하며 공방전 끝에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했다. ▲ 유병수·김명운 투입…서서히 주도권 잡는 인천 후반 시작하자마자 인천은 루이지뉴를 빼고 유병수를 투입해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경기 흐름은 쉽게 인천에게 넘어오지 않았다. 인천은 후반 6분 유준수가 김호준 골키퍼와 결정적인 1대 1 단독 찬스를 맞이했지만 슈팅이 골대 위로 벗어나며 무산됐다. 인천과 제주의 간판 공격수 유병수와 배기종은 서로 한 차례씩 화려한 페인팅에 이은 드리블을 선보이며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다. 그러나 마무리는 여전히 문제였다. 제주는 후반 15분 이상협을 빼고 강수일을 투입하며 전술의 변화를 시도했다. 인천은 부상당한 정혁 대신 김명운을 교체 투입했다. 김명운은 후반 20분 상대 수비를 제치고 아크 써클 정면까지 드리블 한 뒤 문전으로 쇄도하던 유병수에게 연결했지만 너무 길게 들어가는 바람에 손발이 맞지 않았다. 이어 페널티 박스 측면으로 빠져들어가면서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상대 수비를 맞고 나왔다. 공격의 주도권을 서서히 잡아가는 인천이었지만 김명운의 투입도 마무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했다. ▲ 몰아붙이는 인천...쉽게 터지지 않는 골 후반 30분이 지나면서 경기는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제주는 김은중과 산토스가 배효성, 정인환에게 꽁꽁 묶이며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몸싸움에서 밀리며 역습을 내주기 일쑤였다. 인천은 후반 37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유병수가 골문 앞에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 맞고 나왔고 이를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제주는 김은중을 빼고 신영록을 투입하며 마지막 반전을 노렸지만 쉽게 경기 주도권을 끌고 오지 못했다. 인천은 유병수가 막판까지 문전에서 고군분투했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박준태의 마지막 슈팅까지 김호준 골키퍼 손에 걸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인천과 제주는 공방전 끝에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라운드 (2011년 3월 5일 - 인천월드컵경기장 – 27,831명) 인천 0 제주 0 * 경고 : 유준수, 카파제(이상 인천), 오승범, 김은중(이상 제주) * 퇴장 : ▲ 인천 출전선수 명단(3-4-3) 윤기원(GK) – 디에고, 배효성, 정인환 - 안태은, 정혁(후7’김명운), 바이야, 장원석 - 카파제, 루이지뉴(HT’유병수), 유준수(후35’박준태) / 감독 : 허정무 * 대기명단 : 송유걸(GK), 김영빈, 박태수, 김재웅 ▲ 제주 출전선수 명단(3-4-2-1) 김호준(GK) - 김인호, 강민혁, 마철준 - 김영신, 오승범, 박현범, 이상협(후13’강수일) - 배기종, 산토스 – 김은중(후38’신영록) / 감독 : 박경훈 * 대기명단 : 한동진(GK), 최원권, 김태민, 이현호, 강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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