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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 "매우 불만족스러운 경기"

2635 공지사항 2011-03-20 2941
1-1 무승부를 알리는 종료 휘슬이 울린 뒤 인천 유나이티드 허정무 감독의 표정은 굳어졌다. 추가골 기회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무승부를 거뒀기 때문이다. 인천은 20일 오후 3시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3라운드 대구FC와의 경기에서 전반 28분 이지남에게 세트피스로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종료 직전 디에고의 그림 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을 기록했다. 아직 리그에서 승리를 올리지 못했던(1무 1패) 인천은 대구를 상대로 베스트 멤버들을 모두 내보내며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결국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허정무 감독은 이 날 경기가 만족스럽지 못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그는 “우리 선수들이 대체적으로 몸이 무거워진 것 같다”며 “심판의 경기 운영도 매끄럽지 못했고 여러 면에서 상당히 불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말했다. 허정무 감독은 선수들이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고전한 원인을 부담감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선수들이 정규리그 승리에 대한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 공격을 풀어줘야 할 선수들이 부담감 때문에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교체로 들어간 신인 선수들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 날 인천은 공격이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자 장원석, 김명운, 유병수를 빼고 김재웅, 유준수, 박준태 등 신인 공격수를 차례대로 투입하며 전술에서 다각도로 변화를 줬다. 그는 “신인 선수들이 교체 투입 초반에는 몸이 무거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몸이 많이 풀렸다”며 앞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리그는 3라운드를 끝으로 2주일 간의 휴식기에 들어간다. 허정무 감독은 휴식기 동안 연습경기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그 동안 전체적으로 연습경기가 부족한 것 같다"며 "2~3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문제점을 찾고 보완해 4월을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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